예전에 짱님이 소개해주셨던 책입니다..
작년 연말에 남편 회사 복지 포인트가 남아서 책 사들일때..놀자님 추천으로 샀었습니다..
보기에 넘 두껍고..어려워 보이는 책이라...
나중으로 미뤄두었던 책이었거든요...

이 두께에 압도~~~되지 마셔요...알고보면 순~~한 책이랍니다...^^*
반이 그림이어요..
그것도 연필로만 그린..연필맞지요~~~~~아님 말구요..^^*
이 책이 상도 받았고 해서..언젠가는 보여줘야지 하다가....
지난달 친정갈 일이 있어 차에서 읽었습니다..
오며 가며 차가 막히는 때에는 책읽는게 최고라 늘 여겨서 책을 가져 가는데.
그래서 줄거리를 대충 이야기 해줬습니다...
줄거리...
퍼온거 보여드릴게요..
책소개글....
'위고'가 잿더미 속에서 아버지가 고치다 만 자동인형을 찾아 수리하면서 그 속에 감추어진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추리 소설이다. 위고는 박물관 화재로 시계공인 아버지를 잃고, 기차역의 시계를 관리하며 살아가는 열두 살짜리 시계지기 소년. 위고의 끈질긴 추적으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SF영화의 선구자 조르주 멜리에스가 살아있음이 밝혀지고, 위고는 알코프리스바라는 이름의 마술사가 되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인형을 발명하게 되는데...
줄거리
열두 살 난 위고는 박물관 시계공으로 일했던 아빠가 죽자 기차역에서 시계들을 관리하며 살아가는 소년입니다. 위고는 아빠가 준 수첩을 토대로 아빠를 대신해 신비한 자동인형을 고치기로 다짐하지만 부품을 구하기 위해 장난감을 훔치다 장난감 가게 주인 조르주 할아버지에게 들켜 수첩을 빼앗기게 됩니다.
수첩을 돌려받기 위해 장난감 가게에서 일하게 된 위고는 수첩 없이도 혼자 힘으로 자동인형을 수리한 뒤 자동인형을 작동시키기 위해 할아버지의 손녀 이사벨의 목에 걸려 있던 열쇠를 훔칩니다. 뒤따라 온 이사벨에게 들켜 말다툼을 하는 사이 자동인형이 작동하기 시작했고, 글씨를 쓸 것이라 생각했던 자동인형은 글씨가 아니라 그림을 그립니다. 과연 이 그림은 위고의 아빠가 위고에게 남긴 메시지일까요
제가 이야기를 해준부분은 조금 더 뒤에까지 였어요...
그래서 내가 읽는 부분이 얼마나 중요하겠느냐..지금 꼭 읽어야한다..하면서 이야기를 했더니
조르쥬..영어로는 조지라고 적혀 있어요...멜리에스가...실존 인물이라는 겁니다....
이런 왕무식..저는 몰랐습니다..
그리고는 조르쥬의 영화가 세계 첫영화가 아니고 르네라는 사람의 기차...가 첫 영화지만 조르쥬의 trip to the moon이라는 영환 공상과학영화의 시발점으로 아주 영화사에 중요하다..이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정말 좋은 책입니다..
잘 모를땐 상받은 책을 읽으면 된다는 것 다시 느꼈답니다...
이야기는 파트 1과 파트 2로 나뉘어 있고..
총 500쪽이 넘지만 그림만 거의 300쪽에 달합니다...
아이는 우선 제 이야기를 듣고 소리를 들어서인지 줄거리는 이야기 하더군요..
디테일한 부분은 모르는 거 같습니다..
아이에게 두꺼운 책을 읽었다는 자신감을 줄 때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레벨 3 정도의 책을 읽는 아이라면 도전해 볼만 하구요...
그림만 나오는 부분도 그림으로 줄거리가 이어지니 잘 보셔야 합니다..
그림이라고 그냥 휘리릭 넘기지 마시구요...(경험담..^^*)
글고 이책의 작가 브라이언 셀즈닉도 유명한 분이더만요......
이 작가가 좋아질려고 해요..
에고..오늘 비오고 강풍분다는데....울 딸 산성으로 소풍갔습니다....
산성 오르는 동안만 비 오지 마라....했는데...
뒤숭숭한 마음 이지만.....
넘 좋았던 책이라 소개글 올립니다..
저처럼 모르시는 분들. 도움 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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