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는 관계로 수다 좀 떨려구요. 아이와 영어공부를 함께 하면서 균형이란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비디오도 책도 적당한 액티버티도 또 오디오도 균형을 추구하려면 엄마가 무지 부지런해야 될 것 같아요. 너무 지나치지 않게 적당하면서도 꾸준히 !라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해석도 어떨 땐 해 줘서 이해시켜야 하고 어떨 땐 해 주면 안 되고 너무 고민 됩니다. 어떨 땐 엄마공부에 너무 치우치다가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어떨 땐 정보수집한다고 과도한 인터넷사용으로 아이를 잡습니다. 한글책과 영어책의 적절한 조화도 어렵습니다. 가끔은 수학도 좀 해 줘야 될 것같고.... 발레나 피아노도 해 줘야 할 것 같고.....균형있는 교육을 위해선 너무 지나치지 않아야 함을 느낍니다. 소나기 보다 가랑비가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나기는 자칫하면 균형을 잃기 쉽기 때문인 듯 합니다. 인생에서 중용이란 말이 정말 중요한 듯 싶어요. 근데 그 길은 정말 맘을 비워야 될 듯 싶어요.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늦된 아이! 또래보다,동생보다도 늦된 아이가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아버지 왈 "너는 겨울꽃이란다. 빨리 피진 않지만 남들이 못 필때 피어서 만인에게 귀히 여기는 존재가 될 거야!"야! 정말 멋진 아버집니다. 이런 부모가 될 수 있다면....... 결국 그 늦된 아들은 먼 훗날 모 대학 총장이 되었답니다(실존 인물임 ).조금만 천천히.... 저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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