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플러님의 글입니다. > 큭큭..하지만요...정말 잘생긴 외간남자와 얘기하고 있는 > 부분에서 깨운다면 저라도 짜증나겠네요...^^;;;; > > 동희를 위해서 공부하고 연습하시고 실전에 옮기시는 부분이 정말 > 감탄스럽습니다. 하지만 영어로 대화를 시도해주시는 부분에서요... > (a 가 빠졌다든지하는 몇가지 사소한 실수부분은 저는 크게 개의치 않으려 > 합니다.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저희같은 상황에서는 어차피 > 100% 완벽한 문장만을 들려주기는 힘들지요. 그보다는 대화는 영어에 흥미를 > 가지게 하는 촉매제로, 주된 학습은 그림책을 통해 하는 것이 좋거든요.) > 아이가 어흥..하고 대답을 할때 > "No"라고는 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 어흥이 틀린 말은 아니지요. 한국어를 부정하면서 유아영어를 >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저는 이렇게 얘기해 주었습니다. > > "Yes, you're right. Lions say "어흥" or "Roar." > Can you say Roar! like a lion? Try it! Ro~~a~~r!!" > > 호랑이가 동희 잡아먹으러 간다...어흥!!! > Here comes a lion. He's going to eat you up. Roar!! > > 이렇게 반복해주시다보면 언젠가는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 귀여운 영어를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 하지만 너무 큰 기대를 한다거나 재촉은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 > 알아듣게 되는데도 한참이 걸리지만 그걸 완전히 자기것으로 > 만들어 입밖으로 내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답니다.^^ > 적어도 몇달은 아이가 알아듣게만 하는데 목표를 두고 정진(?)하시다보면 > 보람을 느끼는 순간을 맛보실 수 있을 겁니다. > 그때까지는 한가지 방법만이 아니라 노래, 책, 대화, 오디오 등 다각적인 > 방법으로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 > 너무 기운 빠지는 말씀만 드렸는지 모르겠네요. > 하지만 부모님들 본인도 너무 전력투구하시기 보다는 > 적당히 같이 즐기는 방향으로 해보세요. >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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