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감입니다. 저는 사실 아이 낳자 마자인가? 서점에서 첫발견 낱권을 보았답니다. 영어판이었는데요. 순간 마음을 빼앗겼지요. 그 이후부터 주욱 첫발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정보도 수집하고 머리속으로 생각했는데, 결론은, 첫발견은 한글판이다... 라고 결론을 냈어요. 그리고 그 고민의 과정을 나중에 잊어먹고 또 할까봐. 수첩에 "첫발견은 한글판" 이렇게 적어 두었지요. 그런데 그놈의 한글판 첫발견은 왜 전집으로만 파는걸까요. 전 낱권으로 사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90권 세트.. 무지 비싸지요.. 이제 또 오른다구요? 암튼 그래서 저는 숱한 고민의 세월과, 수첩에 적어 놓은 결론을 뒤로 하고 결국 첫발견을 구매하지 않았답니다. 제가 원래 비싼 책을 안좋아 해서.. 히히 지금 귤미님의 글을 읽으니(너무 훌륭한 설명이시네요.) 울 애도 봐야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은 드는데, 아직까지는 어디 괜찮은 단행본 과학책 없나.. 궁리하고 있습니다. 영어판 좋다는 분들도 계실텐데, 제 생각이 그러하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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