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쑥쑥의 많은정보에 도움을 받으며, 여러 맘들의 글을 읽고 공감대를 느끼는 맘입니다. 오늘은 쑥쑥맘들께 상담을 하고져 글을 띄움니다.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7살(1월생)짜리 딸이 며칠동안 계속 우울하더니 눈물을 흘리며 유치원에 가기싫다며 눈물로 호소하는거예요. 이유인 즉, 매주 한번씩 종이접기를 하는데..... 종이접기시간에 잘 못해서 울거 같아 선생님한테 혼날까봐서 그런데요. (워낙, 감수성이 예민한애라...) 한번은 유치원수업 끝날무렵 마중을 갔는데 교실에서 나오자마자 나를 보더니 엉엉우는거예요... 무슨일이 있나싶어 선생님과 얘기를 해보니, 평상시에는 친구들과 잘놀고 다른 수업도 잘한데요. 종이접기시간엔 잘하려고 하는데 안되서 운데요. 선생님께서 애가 너무 완벽주의자라며, 종이접기 연습을 엄마랑 많이 해보라며 충고를 해주시더군요. 또, 한번은 종이접기시간에 울어서 선생님께서 이름을 무섭게 크게 부르며 세수하고 오라했데요. 이렇게 자주 종이접기 시간에 애가 긴장을하고 , 종이접기가 잘 안되서 울까봐 선생님 눈치를 보는거 같아 마음이 심란합니다. 오늘은 현장학습 야외소풍가는 날인데... 간신히 딸애를 달래고 같이 소풍을 갔습니다. 가는 장소를 선생님께서 몰라 한참 동네를 헤매다 힘들게 도착하고, 간식먹고 난후, 바람개비 종이접기한후, 날려보자며 하시더군요. 딸애가 바람개비 종이접기하자는 소리에 얼굴 표정이 달라지더니 나한테 살짝 "엄마 바람개비 만들수 있어요" 심각한 표정을 짓더군요. 요즘들어 유치원에서 자주 혼났다는 말을 들어요. 아이말만 믿고 유치원을 옮길수도 없고, 그렇다고 가기싫어하는 아이를 강제로 다니게 할 수 없고... 어떡하죠..............고민 입니다. 그리고 종이접기 사이트 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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