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영어는 워낙 못하고 입밖으로는 절대 안나오는지라..아이에게...영어로 얘기를 해 주지도 못해구요...놀아주기는 더더욱 못 했구요...돌때쯤 메이지 영어 세트를 사주면서 영어를 접하게 되었어요...그리구 영어 노래 많이 들려 주었구요..노부영 몇권 사서 보여주고 들려 주고...사실 영어를 공부 시키고 뭐 그런것 보단...그냥 어릴때 많이 들려주면 좋을것 같아 막연하게 들려 주기만 했었죠...그러다가.....뭔가 많이 부족함을 느껴서요...문화센터에서 마더구즈 내용을 수업하는게 있어서 3개월 들었는데...수업에 흥미도 있고...노래 같은건...제법 따라하고 좋아하기도 했죠..그러나...아이가 수업시간이 길어 끝까지 있지를 못 하더라구요..결국 3개월 간신히 채우고 관뒀구요..두돌땐...프뢰벨 마더구즈 세트를 사 줬어요...아는게 없어서...마더구즈는 프뢰벨에서만 나오는 줄 알았었거든요..ㅡ.ㅡ;그런데 바로 전에...사촌들에게 물려 받은 위싱투게더나...까이유DVD를 한두달 본 상태라...잔잔한 마더구즈에는 관심도 없더라구요...어찌나...아깝던지...ㅜ.ㅜ그러나 지금은 잘 보고 있습니다...다른 아이들처럼 거기에 푹 빠져 지내진 않지만...^^;;그냥 마구 보여주고 들려 주기만 하다가..가끔 영어 벽그림에 있는게 뭐냐 물어보길래...이것 저것 물어 봤더니..꽤...많이 알고 있더라구요...그래서 동화가 필요할것 같아...25개월에 스토리붐붐을 들였습니다..반응 꽤 좋더군요...한참을 봤지요...요즘 좀 시들하긴 하지만..암튼..영어를 접하는 과정은 이랬구요..36개월 이전에 언어는 접하는게 좋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요..그리구 딸래미가 말이 좀 빨랐었는데....영어도 언어니까...빨리 따라가지 않을까 해서요...홈스쿨을 시켜 볼까 하는데요...교재는 영어나라 스타트 준비해 놨거든요...영어만세1은 사촌들에게 물려 받아서 저랑 가지고 놀구 있구요...영어만세1 하다 보면...단어 카드에 나오는 단어들은...한세트 다섯장 중에 한장...많으면 두장 모르는 단어 있구요...다섯개 다 아는것들도 있구요..반 이상...삼분의 이 정도는 알고 있지 않을까 해요..지금 만 29개월 하고 1주일 지났구요...1월 부터 영어나라 스타트 들어갈까 합니다..잘 하고 있는건가요...?? 지금 한글 수업도 하고 있거든요...교재를 어릴때 사 놔서...사 놓지 않았으면 구지 안 시켰을텐데...한글 수업을 시켜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고민중이에요...ㅎㅎㅎ글자에는 별로 관심을 안 보이네요...수업 내용은 잘 따라가긴 하지만... 한글 수업 얘기를 하는 이유는....오늘 수업을 하는데....'집'이 나왔거든요...집 그림을 보여 주니까...'하우스'라고 하더군요...선생님이 몇번을 물어 봐도..ㅡ.ㅡ;선생님이 집이라 알려 주니 그제서야 집이라고 얘길 하던데..집그림을 보곤 그게 집이라는걸 몰라서 그런건지... 영어랑 한글이랑 같이 수업을 해도 아이가 혼동을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조금 생깁니다.둘 중 하나만 해야 할까요..?? 그럼 어떤걸 해야 할지..아님 두가지 다 그냥 밀고 나가도 될까요..?? 아이가 영어에 흥미는 있어 하거든요..제가 뒷받침을 못해줘서 홈스쿨을 해 줄까 하는건데...어찌 해야 할지...고민입니다......ㅡ.ㅡ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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