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초4)랑 지방에 다녀 오면서 차안에서 2권 들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옆에 앉아서 듣는 만순(초2)이도 좋아합니다. Beverly Cleary 의 Henry 시리즈인데 웃겨 죽습니다. 리딩레벨은 3.0인데 초등 저학년 고학년 모두에게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50년전 미국 어린이들의 생활상이 보이고 학교 생활, 가정생활 등 아이들이 성장하며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입니다. 자전거 가격이 59.99 달러고 중고자전거가 6달러일때 이야기인데 이야기 자체는 시대를 뛰어넘는 아주 훌륭한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사건전개가 빠르고 동작에 대한 묘사가 뛰어나서 등장인물들의 움직임과 생각이 그대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됩니다. 그냥 무조건 웃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권당 시간이 좀 길기는 한데 시작하면 끝까지 들어야 할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윈딕시 때문에 처럼 감동적이지는 않지만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차안에서 내리지를 않아서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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