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이구 댓글쓰다 일하는통에 좀 후에 확인눌렀는디 만재 아빠님 글이 사라졌시요.. 댓글이 공중에 떠버렸내요..
좋은글이었는디... 그런글은 꼭 필요한글인데..나만의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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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었는디... 그런글은 꼭 필요한글인데..나만의 생각일까요??
아이고 죄송합니다. 제가 써 놓고 다시 읽어 보니 정말 잡다하게 많은 생각이 나는 글이고 잘못쓴 부분도 있는 것 같고 해서 지웠습니다. 책은 잘 골라서 읽어야 하는데 정말 어렵습니다. 제 생각에 사고가 오염된 잘못된 책자라고 생각해도 남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역사의 흐름과 시대정신이 해석을 틀리게 만들지만 인종차별적인 요소 혹은 극단적인 왼쪽,오른쪽 이야기들, 극단적 민족우월주의 등을 무비판적으로 아이들이 받아들이지 않도록 부모님들이 신경써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아이들이 초등,중등에 접하는 영문고전은 1820년도에서 1900년도 초의 작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세계가 유래 없는 큰 혼돈에 빠지기 전의 작품들이고 세상이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기 전의 작품들이기에 역사와 문학 그리고 다양한 사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반대급부도 만만치 않기에 조심을 해야 겠습니다. 특히 대문장가가 큰 기술 넣어서 써 놓은 글들을 너무 어린나이에 함부로 해석해서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어린이 책자라 하더라도 작가의 사상이 밑바닥에 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비판없이 엉뚱하게 이해할 수도 있는 문장이 많은 책자들은 좀 늦추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Dr. Doolittle 의 경우 뉴베리 수상작이지만 너무 인종차별적인 묘사가 많고 쇼비니즘을 연상케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자칫 판단력이 부족한 초등생들이 유명 수상작이라는 이유로 시대에 맞지 않는 사고를 어린나이에 비판없이 진리로 받아 들이지 않도록 부모님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겠습니다. 만재랑 같이 The Voyages of Dr.Doolittle ( 1923 뉴베리 수상작 ) 읽어 보다가 기절하고 적어 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