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에 가입하고 글을 읽으면서 너무나 많은 설렘과 감동 열정에 감명받았더랬어요..
물론 엄마표로 진행하는거 쉬운일 아닙니다.
자료도 모아야 되고 엄마가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전달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솔빛맘이나 잠수네 책 다 읽어 보았지요.. 그래서 저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내아인 내가 우리 아이 기준에 맞추어서 시작해야하는거구나 하는거였어요..
미리 일찍 시작한다고 처음엔 빨라보여서 좋을지 모르지만 아이에겐 말하지 못할 한계점과 국어가 되지 않은 어린 유아에게 시킴으로 우리말이 많이 늦어지는걸 실제로 보기도 했구요..
엄마들이 마음에 좀더 여유를 갖고 해아할거 같아요. 유아 아이들은 먼저 한글과 한글책을 충분히 익힌 다음에 영어를 시작해도 늦지 않음을 이야기 하고 싶어여...
그리고 시작하면 천천히 꾸준히가 제일 중요하네요..
이렇게 이야기할때 님들...뭐야 이여자 하겠네요..
전 초중생 영어 수학을 가르키는 과외 선생님이거든요.
이일은 제가 학교 다닐때 유학비 벌려고 시작한일인데 지금까지도 하고 있네요..
물론 중간에 우리 아이들 키우느라 몇년 쉬긴 했지만 ....^^
최근 제가 가르키는 아이를 소개할게요..
지금 초등학교 6학년남자아이.... 이아이를 맡은지는 4학년 겨울 방학이었습니다.
제가 이쪽으로 이사와서 좀 쉬다가 부탁받아 맏게 된 아이였는데...
윤선생을 한8개월 영어학원 6개월 이렇게 다녔답니다. (3학년때부터)
그런데 테스트해보니 파닉스는 고사하고 알파벳도 헷갈리는 거예요.. 처음엔 뭐 이런가.. 그동안 한게 있을텐데.. 했는데 문제는 아이가 엄마가 다니라니까 하라고 하니까 해서 다닌거고.. 또 그걸 방치한 엄마가 문제였지요.. 선생님들도 아이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았고요.
그렇게 시작했어요.. 고학년이기에 3개월안에 파닉스 끝내고(기초적인 파닉스 끝내고 수시로 테스트 했지요)
기본 단어문장 시작을 했답니다. 그렇게 꾸준히... 숙제 검사 철저히-매일해야하는 숙제는 엄마 숙제로-
이렇게 1년 8개월.. 아이는 늦게 시작했지만 1학년때부터 영어 학원 다니는 아이들보다 더 나은 성적을 올리고 있답니다. 사실 1주일에 2번 수업으론 리스닝이 제대로 되지 않아요.. 숙제는 내지만 이녀석 숙제 잘안합니다. 눈에 보이는 숙제는 반정도 하지만 리스닝 ...이것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어머님께 따로 말씀 드렸지요.
그렇게 진행을 하던중에 아발론 학원이 이동네에 생겼네요..
그래서 테스트차 학원에 가서 테스트 받았는데 상위 5% 안에 들었대요.. 본인도 놀라고 어머니도 놀라더군요.
늦게 시작해서 본인이 제일 싫어 하고 자신없어 하는 과목이었지만 꾸준히 함으로 그냥 설렁설렁 학원 다니는 아이들보다 훨씬더 나은 성적을 올린 아이입니다.
그렇다고 이 아이가 빠른 아이 아니에요..
제가 아이 키우며 힘들어서 일을 안하려 할때 그 어머니 저에게 부탁 부탁 해서 할땐 그만큼 조급했지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아이에게 공부를 맡기지 말고 학원에 갔다 와서도 아이가 숙제를 잘해가는지 얼마만큼 이해하는지 자주 아이와 이야기하고 엄마가 챙겨주셔야 한답니다.
그래서 엄마표가 더 중요한거에요..
영어못한다고 영어 싫다고 하는 아이들 억지로 학원에 밀지 말고 천천히 엄마가 믿고 이끌면서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정말 늦지 않아요.. 초등 고학년 어머니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지금이라도 시작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오히려 늦게 시작하는 남자아이는 치고 올라오는 힘이 대단하답니다. 10년 넘게 아이들 가르키면서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들이 이런 경우 많이 봤어요..
초등 고학년 어머님들 너무 걱정말고 아이 들볶지 말고 시작하세요..
우리 아이들 생각보다 뛰어나답니다.
제가 예로 이 한아이만 이야기했지만 이런경우 정말 많이 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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