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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 아들 엄마표영어에서 요즘 회의적이고 갑갑한 엄마입니다.

  • 초2 아들맘
  • |
  • 2009-05-10
3

일단 엄마표로 파닉스는 거의 되는 거 같구요.듣는 것도 그럭저럭 듣는 거 같구요.

참 애매하죠?  언 아이캔 리드 레벨2단계는 무난하게  처음 보여줘도 잘 읽는 정도입니다.듣는 건 매직트리하우스 듣고 이해 하는 거 같구요.단 한국어로 미리 읽었기 떄문에 반정도만 신뢰돼야 할 거 같네요.

이렇게 표현하는 저가 요즘 더 헤매고 있어서 학원 레벨 테스트 예약 하고 그러면서 답답함을 달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젤 욕심을 내고있는 건 본인이 직접 한글책 읽듯이 영어책도 새책을 들이밀어 줘도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발동하여 읽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읽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학년인데 아직 제가 도서관에서 3주에 한번 10권씩 빌려서 제가 먼저 해석하고 대략 봐놓고 아이 한테 읽어주고 대략적인 내용 인지시키고 그리곤 계속 들려주면서 뇌리에 박히도록 하는 방법이지요.이러면 어쩄든 문장을 외우기도 하고 90프로는 듣고 이해를 하는 경지?에 이르기는 하더라구요.책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재미있어 할 거 같은 것으로 고릅니다.    레벨은 꽤 되는 책부러 안그런 책까지 다양합니다.

 

전적으로 엄마의 주도적인 학습이며 아이는  끌려 오고 있습니다.

 

쓰기는 유난히 싫어해서 영어공책 2페이지 단어나 문장 쓰는데도 상당히 힘들어 하고 있구요.집중듣기 시키는 것도 매일 정말 매일 소리 질러가며 강압하에 하고 있습니다.

 

이젠 스스로 해야하는구나 하며 숙명?처럼 받아들이며 하길 원한는 거 이거 넘 지나친 욕심인가요?

 

그나저나 언제쯤이면 본인이 영어책에도 자발적 호기심발동으로 펴서 읽게 될까요?

그때를 기다려야 하나요?아님 지금 너무 지겨워하는데 방향전환이 필요한가요?

아님 지겨워해도 계속 인이 박여지도록 지속적으로 트레이닝을 시켜야 하나요?

 

날도 더워지고 밖에선 야구,축구 넘 하고 싶어 안달이고 집에서 시키기 더 힘듭니다.요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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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월
  • |
  • 2009-05-10 23:12
답댓글

당연히 해야 하는 줄 알기까지.... 그게 습관이 되기 까지의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요?

집듣하는 시간은 서서히 늘려주세요. 첨엔 10분, 좀 간격을 두고 20분 이런 식으로요...

서서히 늘어나니 별로 거부감이 없었구요.

1년 반을 지나오니 한 시간 가까이 듣는 것도 별 무리가 없더군요.

컨디션 엉망인 날을 제외하면 말이에요.

 

대신 첨엔 함께 집듣하셔야해요. 엄마도 내용을 알고 있음 더 좋구요. 중간 중간에 이거 재미있다.... 엄마가 봤는데 정말 웃기더라... 뭐 이런 말도 섞어가면서 ^^ 오버해주셔요.

 

쓰기를 2페이지나 한다면 양이 많은 거 아닐까요? 제가 오독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쓰고 싶어할 때를 기다려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초 2 특히 남아의 경우엔 쓰기 좋아하는 아이들 그리 많지 않던걸요.

 

전 따로 해석을 시키지는 않고 책을 읽고 난 뒤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약간 수다 떠는 걸로 대체했답니다.

 

동갑인 울 아들 데니스는 자발적 묵독을 하는 경우에는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였어요.

지금은 프래니를 보긴 하네요. 한글책으로도 보고 영어책으로도 봤는데 가리지 않아요. 집에 있는 책은 영어책이지만요....

초2아들맘님 아드님이 좋아하시는 걸로 확 시선을 끌어보세요.

아이의 관심사를 콕 찍어서 영어책으로도 디밀어보세요.

좋아하는 거면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그게 두꺼운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보고 싶어할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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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5-10 11:17
답댓글

아주 열심히.. 잘 하고 계시네요.

그런데.. 아이들은 잘 하다가도.. 또 힘들어하곤 하더군요..

엄마는 이렇게 해주는데.. 안따라오려 하면.. 더 많이 힘들고 지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2학년 남자아이고, 얌전한 편이라 여겼는데.. 요사이는 참 잠시도 가만히 못있더군요..

저희 집도 요사이 집중듣기가 시간을 많이 줄엿어요.. 좀 속이 상하기도 합니다만...

 

 

저희 집도 슬럼프라면.. 슬럼프일 겁니다... (그간 뭘 했다고..)

인증시험도 공부해봤구요...3시간 정도.. (그래야... 모의고사 3개 푼게 다지만요...)

아이에게 자신감을 줘보려구요..

결국 인증시험은 안하기로 했어요.. 모의고사 결과가 나름.... 저 스스로 위안을 받을 수 있었기에요...

 

대신.. 영어를 계속 들어야한다는 점은... 확실하기에...

 

1. 영어 학습 게임 씨디 공수해다 줬습니다.... 며칠을 즐겨 파며 몇시간씩 하게 내버려뒀습니다.

 

2. 그리고 다행히도.. 집듣 대신 디비디는 보고 싶어하길래.. 디비디 시간을 늘려 줬습니다.

 

3. 그동안 안 샀던 쉬운 책 미스터맨 시리즈(단어가 쉽지만은 않지만.. 생긴게 만만해보이는책)

으로 어제 주문해줬습니다.

 

4. 게임도 하면서 책 들어보라고... 리**스도 한달치 끊어줬습니다.

 

힘들어하면.. 영어를 들으면서도 힘들어하지 않도록 이런저런 잔기술(?)을 동원해서

넘어보시지요.. 어떤 방법으로든.. 영어를 듣고 있으면 된다.... 가 제 생각입니다.

 

이상 제가 요즘 하고 있는 방법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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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우먼
  • |
  • 2009-05-10 08:14
답댓글

저도 시작한진 얼마 안되었는데요 세미네 영어학교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http://cafe.daum.net/semienglishschool 많이들 도와 주시니까 질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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