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거지만.. 사실.. 칭찬하는 것은 쉬운 것 같습니다..
오바 연기 약간 하면서.. 안아 주고 뽀뽀해주고... 자랑스럽다 말해주고...
그런데.. 야단 치는 것은.. 참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본능적 성질 죽여가며.. 올라가는 목소리톤 부여잡고 끌어 앉혀 내리며.. 화내는 것이 아니라..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
사실. 이게 어디 보통 일입니까? 도 닦고도.. 어려운 일이지요....
10번 중 5번만 이리 해도 성공한 엄마란 생각을 합니다..ㅎㅎ
표지가 산뜻하게 바뀌었네요... ^^
아이가 아마 뱃속에 있을때 읽었던 것 같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 말투도 참 중요하구나.. 했더랬습니다...
이 책을 통해.. 대화하는 법을.... 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적용하긴 쉽지 않지만요... ㅜㅜ;;
예를 들어 아이가 심부름을 다녀왔는데... 엉뚱한 것을 사왔을때.. 보통은
" 으이구... 그러니까.. 엄마 말을 똑바로 듣고 가야 될 것 아니야? 도대체 사람 말을 뭐로 들은 거야?
에휴~ 밥이나 먹어!!!!"
이러면... 애는 밥이나 먹어야 하는 존재가..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엄마는 아이의 자존감을 해친다는 거지요...
" 아이구.. 우리 강아지가 힘들게 사왔는데.. 어쩌지? (웃으며....) 엄마가 말하는 것을 잘 못 들은 모양이구나... 힘들게 다녀왔는데 속상하겠다... 그러니까.. 다음부턴.. 엄마가 필요한 거 적어갈까? 어때?"
하면... 아이는 잘못은 했지만.. 수고에 대해서는 인정 받으면서.. 실수 한 것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얻게 된다는 거지요...
사실.... 엄청 힘든 일이지요.......ㅜㅜ;;;
그래도.. 제가 읽었을때.. 교과서 마냥.. 읽었던 기억이 나고.. 실제 예가 많아서.. 무척 재밌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영님에게 추천을 해드렸을때... 아이에게 대화법을 바꾸니.. 효과가 있더라.. 하는 말씀을 격려삼아.. 한 번은 소개해야 겠다.. 싶었지요...
개인적으로.. 사춘기에 들어서는 고학년 맘들께.. 강추 합니다..^^
맨날.. 소개 해주시는 책 너무 감사히 넙죽넙죽 받기만 해서... 오늘 한 번 소개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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