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오늘에서야 가은아빠님의 다이어리를 읽은 초보맘입니다.님의 가은이에 대한 사랑과 의지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26개월 남아를 둔 워킹맘입니다.지난 8월 둘째아이를 낳으면서 출산휴가를 얻어당시 21개월이던 첫째아이에게 처음으로 영어를 접해 주었습니다.그 교재는 빙뱅붐이었구요..당시 빙뱅붐이 뭔지도 몰랐을 정도로 유아영어에 대해서 아는 게 없었습니다. 현재는 집에 비디오로는 빙뱅붐, 도라영어나라, 메이지(4개), 리틀베어(4개)가 있구요,아이는 도라를 제일 좋아아고, 그 다음 빙뱅붐, 메이지 순입니다.리틀베어는 제가 봐도 좀 어려운 것 같고, 아이도 아직 흥미가 없습니다. 책은 빙뱅붐 교재와 메이지 플립북 4권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삼성 명작 영어동화를 예전에 샀는데 이건 수준이 너무 높아 그냥 있고며칠전엔 하도 도라를 좋아하기에 도라책 세트를 샀는데 이것 역시 26개월 아이에겐 어려운 것 같아 후회하고 있습니다.(아, 토마스 기차를 너무 좋아해서 영어 토마스책이 두권 있습니다.) 지금 아이의 상태는 영어동요를 제가 부르면 어느정도 따라하고Daddy finger Daddy finger Where are you하는 노래는 혼자 부르는 정도이고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눈, 코, 입, 사자, 기린, 코끼리, 여우, 말, 원숭이, 사과, 바나나,..정도의 단어를 압니다.동사는 거의 모르구요one, two, three, four는 따라하는데 의미는 잘 모르는것 같고요즘은 색깔을 말해주는데 잘 따라하지만 의미 각인은 완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문장으로는 긋모닝, 긋나잇, 긋바이, 땡큐, 유얼웰컴을 말하는게 전부입니다. 영어를 배우는 정도는제가 매일 잠들기전 1~2시간을 놀아주면서 조금씩 가르쳐주고,(물론 이때 한국어 책도 읽어주는 등 실제로 영어는 조금 합니다)제가 오기전 영어비디오를 보며 노는 정도입니다.물론 저와의 대화는 거의 한국어입니다.차츰 영어를 늘려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건 순전히 제 생각이겠지만저와 영어노래하기, 영어책 보며 놀기를 좋아하고단어를 읽어주면 바로바로 비슷한 소리로 따라하는 등(어떤 때는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output이 그다지 늦지는 않은 것 같아 해 주면서도 재미는 있는 편입니다. 그런데 전 요즘 이대로 계속하는게 옳은 것인지 자신도 없어지고교재를 더 사야하는지도 고민입니다.(노부영, 마더구즈나 하는 유명한 교재, 쑥쑥에서 추천하는 연령에 맞는 동화책들 등) 바쁜 와중에서도 제 자신이 영어를 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그래야 아이를 이끌어줄 수 있다는 생각에)교재가 중부난방인건 아닌지, 동화책을 더 사야하는지, 아님 이미 산 빙뱅붐을 믿고 그 책을 반복해서 읽어주어야 하는지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저는 새 책을 사고 싶기도 하고(제가 다양하게 보고 공부해야 영어로 잘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내용이 궁금하고 읽어주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새책을 자꾸 사면 아이가 애착을 잃어버리고 산만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두서 없이 길었네요.해답을 찾으려 게시판을 계속 읽어도 궁금증만 더해바쁘실 가은아빠님께 감히 부탁드려 봅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