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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미션입니다.

  • gaito98
  • |
  • 2010-02-21
27

세번째 미션을 시작합니다.(2월21일부터 2월27일까지입니다.)

워낙 실력이 부족하여 배우려고 시작한 북클럽이였는데

아직도 갈길이 먼데 이렇게 과제를 내려고 보니 암담합니다.

생각은 많이 했는데 잘 구체화시키기가 어려웠습니다.

 

우선은 저는 책을 읽고 번역서'내 친구 윈딕시'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제목의 영화도 보았습니다.

그렇더니 잘 이해되지 않건 느낌이 안 살던 장면이 잘 보이고 덜 답답했습니다.

아마 영어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러나 한번은 그렇게 통합적인 접근은 하니 새로운 느낌이였습니다.

 

이제 과제를 시작합니다.

저는 소주제별로 나누어 과제를 내보았습니다.

1.우선 14-20까지 찬찬히 읽어보시고 그림을 상상해보세요.

2.14챕터는  나뭇가지마다 병이 매달려 있습니다.

그 병의 의미는 어떤것일까요?

그리고 마음에 남는 문장을 한문장 써보세요

3.15챕터

프래니할머니는 가끔 발작을 합니다.그때에는 윈딕시를 달래는것처럼 꼭 안아줍니다.'

그러다가 글로리아할머니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위로해줄 방법을 생각하지요?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우리에게도 그런 두려움이 생길때 어떤 위로를 받고 싶나요?

4.16-17-18-19챕터

리트무스 증조할아버지가 만든 사탕에는 달콤하면서 슬픈맛이 납니다.

오팔과 아만다는 어떤 슬픔이 있을까요?

글로리아,오디스,목사님인 아빠,스위티에게 그 사탕은 어떤 맛이며 의미일까요?

5.20챕터

이 파티는 큰 의미가 될꺼예요.

다음번 숙제를 기대하며 이 파티의 의미를 직잠해보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번 숙제가 마지막 미션이겠네요......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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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룬
  • |
  • 2010-02-27 18:24
답댓글

1. 이 책을 읽으면 전반적으로 나무 많고 평지 많은 지역이 자연스럽게 그려져요..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고 듬성듬성 있으며, 모두들 커다란 마당을 가지고 있고요..

    땅이 넓어서 가질 수밖에 없는 그 마당에는 나무도 있고 풀밭(?)도 있고... 그럴 것 같애요.

   

2. 그 병들은.. 글로리아 덤프가 표현하기로는 자신이 잘못한 일들의 유령을 쫓기 위한 것이라고 하죠..

    술을 마시고 저지른 잘못도 있고 아마 후회하면서 마신 술병도 포함되어 있겠죠.. 어쨌든 그 병들은

    잘못했던 일들을 후회하는 의미이기도 하고 쫓아버리는 즉, 잊어버리기 위한 부적 같은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인상깊은 문장은...

    I wondered if I was a ghost to her, the same way she sometimes seemed like a ghost to me.

 

3. 오팔은 외롭고 두려운 시간을 보낼 글로리아를 위해 큰 소리로 책을 읽어주기로 합니다..

    내 마음에 두려움이 생길 때..? 따뜻한 손으로 손을 꼭 잡아주고 잘 될 거라고 말해 주면 좋겠네요^^

 

4. 그 사탕은 달콤하면서도 슬픈 맛이 난다고 했지요.. 즉 개인적인 인생의 아픔이 생각나는 거겠죠..

    오팔- 엄마가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것.. 친구가 없다는 것.. 그래서 외롭다는 것..

    아만다- 어린 동생이 물에 빠져 죽은 일로 슬픔과 고통을 오랫동안 간직해 왔죠..

    글로리아- 사람들이 떠났을 때의 외로움과 슬픔.. 젊은 날 행했던 여러가지 일에 대한 후회..

    오티스-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순수한 의도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로 인해

                감옥까지 다녀온 일.. 절망적이고 슬프겠죠..

    목사님- 오팔의 엄마가 떠나간 일로 느끼는 외로움과 그리움..

 

5. 모두가 모여 친구가 되고 서로 이해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요^_^ 그리고 뭔가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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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3-02 01:55
내 마음에 두려움이 생길 때, 누군가 따뜻한 손으로 꼭 잡아주며 다 잘 될거야 라고 말해준다면 정말 위로가 될 것 같아요.^^
요즈음 가끔씩 나이 들어간다는 거나 미래에 대해 불안해 질 때, 또 아이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어쩌나 괜히 걱정될 때 슈가룬님이 제 손을 꼭 잡고 다 잘 될거야 해준신다면 정말 다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상상만으로도 오네요.
네 요즘 저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지레 두려워하지 말자 되뇌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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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3-04 03:36
정말 책을 다 읽고 보니 파티는 오팔 주변의 상처받은 사람들 모두가 회복되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네요. 서로 친구가 되고 서로 이해하고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게 되는 이 책의 절정 부분 같아요.
저도 자신의 속 마음을 잘 표현 못하는 편인데 이것도 성격탓만 할 수 없고 자신을 드러내는 것도 훈련이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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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ito98
  • |
  • 2010-02-27 08:43
답댓글

1. 저는 평화롭고 한가로운 마을이 떠오릅니다.

특히 영화에서 보면 병이 매달린 나무가 참 이채롭기도 하고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2.자신이 저지른 모든 잘못의 유령이 병의 의미지요

제 잘못을 모두 매달면 병찾으려 다니다가 시간이 다 가겠지요

그런데 정말 잘못할때마다 병을 단다면 잘못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투명한 유리병에 매달린 나의 잘못들....

마음에 남는 문장

I wondered if I was a ghost to her,the same way she sometimes seemed like a ghost to me

아마 엄마를 그리워하며 느끼는 두려움이 너무 슬프죠

3.병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릴때 ,그 유령들이 지난간 잘못을 두고 떠드는 소리를 들을때

그 유령을 쫒아버릴만큼 큰 소리로 책을 읽어주기

아이에게 책이 모든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문으로 읽을때와는 다르게

마음으로 이해되는 멋진 문장입니다

4. 오팔-아주 어릴때 엄마가 떠나버린 것 ,워틀리를 떠나며 친구들과 헤어짐

 아만다-어린 동생(카슨)이 물에 빠져서 죽으면서 만난 슬픔

글로리아 할머니-사람들이 떠나는 슬픔

목사님-부인이 떠나고 어린 딸을 홀로 기르는 어려움

오티스-체제에 적응하지 못하는 그냥 음악으로 위로 받는 약간은 무기력한 삶

감옥에 갔다왔다고 하서 보는 불편한 시선

5.파티는 서로를 함께 할 수 있게 모을 수있는 파티가 될꺼예요.

모두 홀로 외로운 삶들이 한데 모여 어울릴수 있게 되어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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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3-02 01:49
제 생각에도 병을 매달면 잘못이 줄어들 듯 ㅎ , 하지만 제 머리속에 젤 먼저 떠오른 건 그러면 커다란 나무가 있는 커다란 정원이 있어야 될텐데 ㅎㅎㅎ. 어떤 분은 아이에게 소리 지를 때마다 잘못 스티커를 붙이면서 반성하라 하던데, 그도 그럴법하네요. 저는 가끔-아니 자주 남편한테 혼나는데 가정의 평화를 위해 제가 참습니다. 그럴때마다 저한테 구박 당하는 우리 아들 놈 참 속 답답하겠다 싶더이다. 에잉 이상한데서 감정이입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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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2-27 05:16
답댓글

오늘 저도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보며 많이 감동하고 넘 좋았했어요~~

정말 대단하지요!! 국적을 떠나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것 같아요.

그리고 가림맘 말씀하신 것처럼 김연아와 힘든 길을 함께 해온 엄마는 제게 더 큰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저도 아이가 있는 엄마라 그런가봐요)

이번주 봄같은 따뜻한 날씨에 제 맘도 둥실 떠 있는 기분입니다.

비도 오고 제가 키우는 화초에 새 잎이 돋아나는 걸 보니 정말 3월이 코 앞으로 다가 왔네요~

다들 3월에도 화이팅 하시고  같이 책을 읽으며 BB클럽에서 좋은 시간 같이 하면 좋겠어요^^

 

1. 남부의 작은 마을이 상상되구요.

   번잡하지도 않고 심심하다고 느낄 만큼 조용한 분위기 일 것만 같아요.

  

2. 눈이 잘 안보이는 글로리아 할머니가 나무에 매단 병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며 과거의

    알콜로 인한 잘못된 일들을 잊지 않고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할머니의 의지의 표현일 것 같아요

 

3. - 책을 큰 소리로 읽어주는 것  

    - 곁에 함께 있어주는 것 (안아주거나 두려워 할 떄 그 자리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 위로가 될 것 같아요) 

 

4. 사탕의 맛 : 자신의 삶에 아픔과 슬픔이 있는 사람에게 미묘한 슬픈 맛이 느껴지는 특별한 사탕인것 같아요.

 

- 오팔 : 어릴때 엄마와 헤어지고 그리워하는 마음

- 아만다 : 어린 동생을 잃은 슬픔
- 글로리아 : 사람들이 떠나감

- 오티스 : 감옥에 간 사건으로 다시 사람들 앞에서 연주할 수 없는 일

- 아빠 : 부인에 대한 그리움

- 스위티 파이 : 아직 어리고 인생의 슬픔이 없어 이 사탕의 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

 

5. 소박한 파티지만 서로에게 위로를 받는 자리가 될 것 같아요.

     

막상 미션글 올리면 몇자 되지도 않는데 자꾸 미루게 되네요.

다음에 댓글도 달고 부지런히 북클럽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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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ito98
  • |
  • 2010-02-27 07:32
들어오기는 여러번 들어왔었는데 인증서오류가 자꾸 뜨는바람에 댓글을 바로바로
못 올렸어요.
그리고 아이가 다치는 바람에 더욱 정신이 없었어요.
병원다니고 경찰서 다니고 무슨 전화는 그렇게 많이오는지
그래도 제게 맞겨진 일이 있어 이렇게 아이들 잘때 컴을 하니 마음은
안정적입니다. 이렇게 글을 쓸 수 있음도 감사하구요.
보통의 일상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아이에게 밥 먹이고 집에서 컴하고 장난치고 싸우고 잔소리하고
방학내내 지겨웠는데 사고가 나고 나니 원만하면 다 들어줍니다.
저렇게 소중한 아이가 다친다는 것은 너무 힘들고 슬픈일입니다.
다음 숙제는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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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3-02 01:43
조이맘님, 조이맘님도 연아맘처럼 충분히 잘 하실 수 있어요. 또 노력하고 있잖아요.
조이맘님 글을 보면 희망이 넘치고 의욕적인 걸 느낄 수 있어요.
우리 같이 우선 3월 한달 만이라도 좋은 맘, 진취적인 맘이 되도록 노력해요.
4월에는 다시 또 결심하면 되죠, 뭐.
저는 우선 2월부터 아이 독서록을 작성중인데...헤 약간 도움이 된 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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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3-04 03:18
아이가 다쳐 얼마나 엄마 마음이 아프고 놀라고 힘들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엄마가 중심을 잡으면 아이도 놀란 마음 빨리 진정되는 것 같아요.
어렵겠지만 gaito 님의 마음에 안정을 찾으시고 아드님 얼렁 회복 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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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3-04 03:23
데니맘님,
항상 좋은 댓글로 용기 주시니 감사해요~~
저도 새해부터 큰아이 독서 기록장을 마련했어요.
기록을 보니 1월 한달 열심히 하고 2월에 설날로 느슨해졌다가
3월에는 다시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어요.
작년에는 그때 그때 필요한 것으로 조금씩 하고
아이가 어리다 생각하고 계획도 없었고 무얼 해야 할 지 잘 몰랐어요.
쑥쑥을 알게 되면서 엄마가 공부를 하게 되네요.
올해는 제 아이도 저도 영어가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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