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월의 마지막째주 입니다.
년초에 가족끼리 다과상 차려놓고 한해 반성과 새해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더랬습니다.
각자 목표를 정해 적어놓고 분기별로 진행상황 이야기 나눠 봐야지 했지요.
아직 1달도 지나지 않았건만 헉~~ 전 목표가 뭐였는지 생각 조차 나지를 않습니다.
요즘 엔젤라가 고학년에 접어들면서 제가 입버릇 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꿈을 가져라! 목표를 세워라! 네가 가장 좋아하고 하고 싶은일을 찾아라! 등등
아쉽게도 우리엔젤라는 아직 하고 싶은 것을 찾지를 못했습니다.
2살 적은 동생은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라는데....
그래서 1년의 목표부터 생각해 보는 습관을 들여 주고 싶어 같이 계획도 세워 보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저도 어릴때 뚜렷한 장래희망이 없었습니다.
그저 아빠가 "여자는 교사가 최고지 교사나 해라" 하셔서 누가 물으면 항상 교사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도 내가 무엇을 잘 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엔젤라도 저처럼 될까봐 더 걱정을 하고 꿈을 심어 주고 싶은게 아닐까 합니다.
"거위의 꿈" 노랫말 처럼 살면 얼마나 좋을까 눈물 나게 부럽습니다.
여기 북클럽 어머니들은 꿈이 뭐였었나요? 꿈은 이루셨나요?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건 뭔가요?
아이들의 장래희망도 같이 자랑해 주세요.

도서관에 갔다가 발견한 책입니다.
직업에 관한책중 재미있어서 빌려 보고 있습니다.
총10권 짜리인데 아쉽게도 도서관에 몇권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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