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에 관해 대단한 열정을 가지신 쑥쑥맘님들! 저는 큰아이가 28개월, 둘째가 10개월인 영어로 무척이나 고민하는 엄마랍니다. 지금 큰아이는 아들이라 그런지 말이 좀 느린편이거든요. 영어는 간단한 사물(사과,물,비누,곰,자전거 등)은 말할 줄 알고 아침저녁 인사정도는 하구요. 간단한 영어(뒤로가서 앉아,뱆어,배고파,조용히해 정도)는 자기가 알아듣기도 하고 말하기도 하고 요즘은 까이유를 너무나도 즐겨 보고 있는 아이랍니다. 이곳에 들어와 보면 너무나도 작아지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어느 순간에 "엄마 시끄러 Be quiet!"를 말하는 아이를 보고 감탄하며 신기해 하던 제 모습이 부끄러워질 정도로 실력을 가진 아이들 소식에 맘님들 노력에 매일 매일 끝없이 놀래고 있어요. 가끔은 내가 뭐하고 있는건가 할 정도로 영어에 또 다른 것에 대한 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로 공황상태에 빠지기도 한답니다. 정말 성공하고 실력있는 아이 뒤엔 항상 노력하고 함께한 엄마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답니다. 반면 실력없는 엄마 밑에서 내 아이가 맘껏 성장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혼자 상심하는 제 어깨에 여러분 힘을 좀 실어주심 안될까요? 교재비도 만만치 않고 굳이 비싼 교재를 사야 할까요? 해서 에브리크럽이나 스토리하우스를 이용해볼까도 생각해 보고 있는데요. 너무나도 평범한 질문이지만 조언도 좀 해 주시구요. 답답한 맘에 쓰다보니 긴 글이 되었네요. 아이 교육때문에 고민하는 한 엄마의 글이려니하고 너그럽게 봐주세요. 많이 힘드네요. 또 들를께요.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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