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은 이제 겨우 초1이랍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공부시키지 말라하시고 책이나 실컷 읽히라고 말씀 하시는데...
제가 그게 잘 안됩니다.
그 가장 큰 원흉이 바로 영어 학원 때문이지요.
매일 차타는 시간까지 3시간 걸리구요.
숙제에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시간의 압박이 상당하지요.
수학도 해야할 것 같아서 구* 수학 이랑 학교 진도 맞춰 문제집 하나 하는데(하루 2장 정도)
애랑 엄청 씨름합니다.
그러면서 전 거의 스트레스로 돌아가시기 일보 직전 이랍니다.
일단 이 숙제량을 채우기위해서 씨름하고
틀리면 또 그것 가지고 속터지고...
문제를 풀때 잘 해보겠단 욕심이 별로 없는거 같아 속상하구요
다른 욕심은 많은데, 공부 욕심은 별로 없는 거 같아 맥이 빠지네요.
화를 안낸다고 노력해도 그게 쉽지 않고...
아이들은 참 이런 눈치는 끝내주는 것 같네요.- -;;;
그냥 정말 아무것도 하지말고 놀려볼까여?
이게 정답인건가여?
아이도 즐겁고 저도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은 없을까여?
정말이지 이러다 애만 힘들게 하고 나도 오래 못살지 싶네요...요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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