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린이날 전에 아이한테 사주고는 *탄 사이트서 체험캠프 다녀 왔었는데...
여기 쑥에서도 하네요...
다들 모르시는 것같아...
제가 다녀와서는 블로그에 올렸던 거 올려봐요...
넘 좋았어요...
아이들은 각자 연령대로 반별로 버그박사가지고 수업하구요...
부모들은 강의 들어요...
대개...다...유아들 맘이었는데..강의 내용은 저같이 초3쯤 된 엄마가 들으니 더 맘에 확 와 닿더라구요...
블로그 글이라......양해하고 봐주셔요~~~
--------------------------------------------------------------------------------
아이가 나중에 백수가 되길 바라시진 않겠죠? 하면서 시작한 강의...
창의력을 키우는 것만이 나중에 아이가 성공하는 길이 될 것이다라는 강의였습니다...
그저 아이 새로산 블록 활용법 배우러 간거였는데. 정말 알찬 강의 였습니다..
아이를 창의적으로 키우기 위해 어찌해야하는가..블록 사서 듣는 강의이니 당연히 블록 많이 해라..뭐 그런 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아이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질문하게 하라.....는 것이 그 요점 이었습니다..
그래서..그 질문을 갖는 아이가 되게 하기 위해서..어찌 해야하는가...
사실 공교육은 아이들을 획일화하는 교육이다보니...아이의 창의성을 죽이는 교육이다...
그런것은 학교 교육에서는 더 심해지겠죠.
혼자 의문을 갖다보면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하게 되고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고요..
선생님은 주입식교육을 해서 얼른 진도를 빼야하니....그런 아이가 방해가 되겠지요..
하지만 그 강의를 하는 분은 결국 미래에는 그런 아이가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하셨어요.진정으로 아이를 위한다면 공교육에서 벗어나는 것도 적극적으로 권하더군요...헐~무셔~~~
지금의 입시 제도 하에서는 창의력이 있는 아이보다는 성실한 아이가 수능을 잘 볼거라는 말도 하셨지요..그리고 좋은 점수로 sky를 가고 그 후에는 백수가 될 확률이 높다.....
차라리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하는 것이 나중에 백수가 되지 않는 길이다..했는데요..
좀 일반화의 오류도 있고 극단적인 말이기도 했지만..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 것은 아니었답니다.
여튼 그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방법...^^*
뭐든 질문하라.....
질문에 다시 질문하라...
아이가 질문하게 둬라...
였어요...
제가 그날 그 강의중에 다큐멘터리를 한편 봤는데..집에 와서 그 프로그램을 검색해보니 아주 좋은 프로그램 이더라구요..
100가지 위대한 발견.
원래 BBC에서 제작한건데 MBC에서 번역 방송 한것입니다..
아이에게 다큐멘터리를 많이 보여주는 것..정말 좋은 교육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 다큐멘터리를 활용해서 수업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어요..
원래 그 교수님이 돈 받고 강의 하시는 거라는데..맛배기로..^^*
다큐를 한 오분 보여줍니다...
본 것중에 알게된 사실을 적어보라하구요..한화면을 정지시켜 놓고는 아이에게 보여주고 무엇이 보이는 지 물어봅니다..
아이들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데..어릴 수록 더 많은 의견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말한 의견에 대해 다시 질문 하는 겁니다..왜 그럴까 하고요...
예를 들어 공룡이 나오는 장면을 정지하고는 보여줍니다..
자..뭐가 보이냐...해서는 아이들의 의견을 듣고요..많이 말하게 하라고..많이 나올수록 좋대요..
고학년일 수록 적게 말한답디다...꼬리가 길다..머리가 작다...네발로 걷는다..무리가 있다...목이 길다..
이런식의 답이 나오면 왜 목이 길까 하고 질문 하는 거죠..
먹이를 먹기위해서..육식공룡이 오는지 보려고...
울 아들은 긴 목으로 잘때 아기를 감싸준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말할 수록 좋답니다..
그리고 이 활동은 5분을 넘지 않도록 하구요..그리고 다큐를 보여준답니다..
만약 유전학에 대한 다큐를 본다해도 아이들이 정말 어려운 전문용어까지 이런식으로하면 쉽게 받아 들인다고 해요..주입식이 아닌데도요...멋지죠~~~^^*
국어나 수학도 어떻게 접근 하는가 설명해주셨는데...
구구단을 예로 드셨어요..
3×4=12를 본다면
3+3+3+3=12
4+4+4=12 라는 뜻이지요..
그래서 이 식을 제대로 의미를 이해한 아이는
방정식까지 이해한답니다....구구단을 의미 없이 외우는 게 아니라 그 뜻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더 많은 설명을 하셨는데...그걸 다 적기는 뭣하고...
국어는 글 쓰기 어려워 한다면 모방하는 것을 시도해보라 하셨어요..
모방을 하기 시작해야 창의력도 나오기 시작한다고요..
예를 들어 윤동주의 서시를 보고 아이에게 자신의 입장에 맞게 시를 다시 써라....한다고요...
한아이의 시를 읽어주셨는데....놀랐습니다..
이게 어려우면 단 한줄로 시쓰기를 해보라고 하시더군요..
아~~비가 온다~~뭐 이런 식으로라도....^^*
울 아이에게 직접 적용해 볼 수있는 방법들이라 전 아주 흡족했구요..
제가 아이의 창의력을 없애고 있는것은 거의 확실한 것같더군요...ㅎㅎㅎ
-------------------------------------------------------------------------------------
다큐가 아닌 책을 보면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방법 같았구요...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것을 정리해 오긴 했지만.....
이 정도로 맛배기만 보여 드릴게요...
그 분도 돈받고 하는 강의던데...
꼭 스포일러 같아서요..^^* 또 가서 듣는 분들도 다~~말하면 재미 없을테고...ㅎㅎㅎ
이 글 쓸때 제가 몸이 아파서 정말 간략하게 올린 거랍니다...^^*
여튼..버그박사 체험캠프라고 해서 블록 사라는 강의 아니었어요...
물론 그런 식으로 자기가 수업을 하니 관심있으면 참가하라..는 거였지만요...
저는 그 강의 만으로도 저의 생각을 좀 돌이켜 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공짜일때 가보심 좋을 거 같아요..
원래 돈받고 하는 강의래요..^^* 그 말을 많이 하더만요....ㅎㅎㅎ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