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한 맘을 가진 맘이군요.
저도 한때 그런 슬럼프에 빠져 참 많이 괴로워 했는데...결국 영어는 시켜야 하겠기에
용기를 갖고 다시 일어선 맘입니다.
저의 애도 영어에 남다른 재주가 있습니다.
새해들어 6세가 되었지만 10월생이라 이제 51개월 입니다.
한글도 빨랐고 영어도 빠르네요.
아마 제가 생활영어가 술술 되고 학교때 영어실력이 우수해서 독해력이 뛰어났다면
우리애를 로켓에 태워 달나라에 보낼정도의 빠르기로 영어실력이 쑤욱~향상되었을 거예요.
하지만 전 학교때 영어를 제일 못했어요. 그러니 실력도 없구요. 솔직히 아는 단어도 별로 없어요.
그래도 유아교육에 일찍 눈을 떠서 아기때부터 환경을 만들어 줬어요.
요즘은 잘 되어있잖아요? 테잎, 비디오, 책, 가이드맘, 워크북...같은.
이런것들을 활용했어요. 방방마다 카세트있어서 늘 틀어주고 영어비디오 보여주고
때론 자막을 가리기도 하고, 우리책 못지않게 영어책도 수준별로 사서 꾸준히 보여주고
함께하고...물론 저의 공부는 읽어줄책을 미리 공부해서 단어찾고(왜이리 모르는 단어가 많은지...)
테잎통해서 발음따라하고 간단한 회화를 가이드맘에서 고르고...그러고 딸애 앉혀서 읽어줍니다.
뭐든지 엄마가 하기에 따른것 같아요. 테잎을 많이 들어 제가 외울정도가 되면 딸애도 자연스럽게
외우고 있더군요. 그만큼 제가 부지런히 쫒아다니며 틀어줬다는 증거예요.
영어영재나 영어대회에 일등한 애들의 거의다가 부모가 영어를 못하더군요.
진짜로 영어 잘하는 애들은 엄마가 영어를 못한다는 거에요.
대신 노력으로 환경을 만들어 줘서 그렇게 잘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슬럼프에 빠질때마다 이사실로 용기를 얻습니다.
영어유치원 소용없어요. 거기다닌다고 유창해지지 않아요. 돈만 비싸지요.
늘 쓰는 영어만 잘하지 그외것은 젬병입니다. 그건 엄마본인들의 대리만족일꺼에요.
저의 경우 한솔 영어나라를 하고 있습니다.
스타트, 매직을 마치고 이지넷하고 있는데 모든 과정을 단축수업하고 있어요.
어느날 ort의 교재를 읽는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물론 그전에 단어를 읽는 것은 알았지만 문장을 읽을줄은 몰랐거든요.
제 실력이 안되지만 노력은 할수 있어서 요즘은 제가 파닉스 교재사서 매일 풀어주고
스토리북 읽어주면서 테잎들려주고 그리고 직접 읽기를 시킵니다.
그리고 책을 덮고 테잎에서 한문장나오면 테잎끄고 외워서 따라하게 합니다.
집중력기르고 듣기까지 됩니다.
영어잘하는 사람들이 다 하는 말- 무조건 외우면 그곳에 길이 있다고 합니다.
탁탁 영어가 막히고 힘들게 외운게 돌아서서 잊어버렸을때 괴롭지만
그래도 영어는 쭈욱 계속되기에 다시 일어섭니다.
솔직히 영어잘하는 맘보다 노력하는 엄마가 더 길게 가니까요.
계획을 세우고 벽에 붙여서 지켜나가세요. 뭐든지 요란하게 해야 뭐가 되든 되더라구요.
: 지니사랑님의 글입니다.
> > 요즘 딸(40개월)아이 영어 때문에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 엄마가 영어가 안되니 가르칠 엄두는 못내고 있고....
> (한글은 막힘없이 읽고 읽기독립도 된상태거든요)
>
> 어릴때부터 조금씩 단행본이랑 전집으로 영어노출을 해줘서인지
> 영어에 대한 거부감은 없고 아주 간단한 영어는 알아듣고 말도하구요
> 요즘 영어도 아닌것이 우리말도 아닌것이 혼자서 놀때면 중얼중얼....
> 중간중간 제법 영어도 섞여있구요
> 런투리드 도서관에서 일주일에 몇권씩 빌려줬는데 몇번 듣고는 통째로 외워서 읽네요
> 무슨뜻인가 물어보면 아는듯하구요
>
> 영어로 말하고싶어하는데 엄마가 안따라주니...
> 이제 5살이라 영어유치원이 멀어 보내기는 아직 어린것도 같고
> 금액도 만만찮아 영어진행이 힘들면 6살 쯤에나 보낼까생각중인데...
> 힘들더라도 5세부터 보내는게 나을까요?
>
> 엄마가 영어가 안되니 영어유치원을 보낸다고 해도
> 아이영어를 어떻게 봐줘야할지도 걱정이라...
> 혹 영어못하는맘 영어유치원보내는분 아이 영어가 잘 진행되는지 궁금하네요?
>
> 올해는 홈스쿨을 해보면 어떨까 싶은데
> 영어로 진행하는 홈스쿨 없을까요?
> 머리가 복잡하니 글도 두서없네요 좋은 답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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