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클레멘츠 그 두번째 이야기 들고 왔습니다. 랜드리 뉴스여요..
렉사일 지수로 950L정도 되니 그냥 쉽게 얘기하는 리딩레벨 4정도이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에 소개해 드린 앤드류 클레멘츠 첫번째 책 프린들 보다는 다소 높아 보이고 문장은 그닥 어렵지 않으나 단어의 선택이 쪼까 걸리적 거려 줍니다..페이지수도 131페이지 정도 되는군요..
어디까지나 제 갠적 수준판단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주말 금요일밤 좀 씨게 고민할 거리가 있어서리 이부자리에 누가 침을 박아 놓은 것처럼 피곤하여 어쩔줄 모르면서도 도통 자리에 누울 수 조차 없더군요..큰 아들 작은 아들 서로 다리를 걸고 씨게 잠들어 누구 코 고는 소리가 더 큰가 내기를 하는 와중에도 말입니다.
그래서 책을 읽다보면 혹여 뇌파가 좀 안정되어 잠이 들수 있지 않을까 싶어 선택한 책 입니다. ㅋㅋ
예상과는 달리..그냥 쭈욱..걸리적 거리는 단어 찾지도 안 하고 심지어 유추도 그닥 안 하고 이해 하는 눔만 이해해 가며 읽었네요..실은 영 안 되는 구절 몇 구절 있습니다. 푸하하하..그래도 생각거리도 있고 요즘 공교육 돌아가는 세태와 선생님들 모습도 보이고 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하니 해석 잘 못 했노라 혼내시지 마삼..ㅎㅎ
거짐 밤을 꼬박 새우고도 어찌 다 마무리를 못해 아침을 벌써 몇 주째 김치국을 끓여 달라는 아이를 계속 핑계대고 안 끓여주다가(뭐 핑계라야 콩나물을 안 사왔다는 둥..돼지고기가 없다는 둥..양파가 없다는 둥..ㅋㅋ) 결국 콩나물 없이, 양파 없이,,걍 김치만 넣고 멀건 김치국을 끓여 엥겨주고 뒷 마무리는 거짐 초스피드 초치기로 하였으니..담에 다시 읽으면 우잉?? 이런 얘기도 있었구나 할 지도 몰라요..ㅎㅎ
야밤이었던 관계로 사진 한장 찍질 못하여 표지 사진만 올려 드리니 참고 하시구요..번역본으로는 랄슨 선생님 구하기로 나와 있어요..왠 랜드리 뉴스와 랄슨 선생님 구하기? ㅎㅎ 여기서도 네이밍의 문제가??? ㅎㅎ


저 번 소개에도 말씀 드렸듯이 앤드류 클레멘츠는 교사 출신의 작가여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의 학교 생활과 그 선생님의 아이들 보는 눈이 정말 탁월 합니다.
줄거리를 잠깐 소개할께요..
5학년에 전학을 온 카라랜드리라는 학생이 학급신문 "랜드리뉴스" 를 교실벽에 붙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지요..더구나 내용이 담임선생님인 랄슨 선생님을 아주 혼내는 내용으로요..ㅎㅎ
"If the students teach themselves, and they also teach each other, why is Mr. Larson the one who gets paid for being a teacher?"
이 얼마나 깜찍한(끔찍한??? ㅎㅎ) 발언인가요? 선생님이 가르친것이 없는데 왜 월급 받아가니? 뭐 이런??
당연 선생님은 화가 나셨겠죠..신문을 박박 찢어 버리는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이야기는 그 뒤에 우리가 예상하는 바 대로 풀려 나가진 않아요..외국의 실제 상황일지 아니면 정말 말 그대로 교사직을 지낸 작가의 꿈에 그리는 상상력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만 우리 나라에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하는 상상을 하니 쓴 웃음이 나긴 하더군요..
그런 상황설정과 또 하나 신문을 만드는 과정이 아주 디테일 하고 정성스럽게 소개 되는 참 맛이 있는 책 입니다. 그리고 한글 번역본의 제목처럼 위험에 처한 랄슨 선생님을 구하고자 하는 진정한 선생님과 제자와의 관계 또한 신문..즉 언론 선 검열을 통한 언론 규제의 부당함과 공교육에 힘 입은 교육과 언론의 자유의지 등에 대하여서도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시려면 아이가 저학년보다는 고학년일때 더 좋을 듯 합니다. 리딩레벨에 상관없이 말입니다. 주인공이 5학년이니 5학년정도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요즘 아이들 빨라서 3,4학년 정도도 언론의 자유에 대하여 통찰력이 있을라나요? ㅎㅎ
문득 게시판에 나와 주셨던 카라님네 큰 *똥이가 생각나네요..(너메 아그를 본인이 부를땐 괜찮은디 제가 이리 부르면 열 받을실까요? ㅋㅋ) 주인공 이름도 카라여서도 그렇고 역사와 시사에 유난히 밝다는 그 아이가 리뷰를 하면 저보다 훨 맛깔나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네요..
여러분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전 금요일 밤을 저러고 지내는 바람에 주말 내둥 허둥바둥 멍...뭔가를 굉장히 열심히 했음에도 다소 엉망스러운..ㅋㅋ 예를 들면 밥을 했더니 상에 올릴것이 밥 밖에 없는지라 부랴 부랴 시장에서 달랑무를 사다 김치를 담구면서 뭔 생각을 했는지 심지어 졸았던지 무도 잘못 하고 넣은 설탕 또 넣고..이건 뭐 설탕김치도 아니고..ㅎㅎ 아이가 굳이 라면을 먹겠다고 해서 라면을 끓이면서 라면 봉지를 뜯기만을 세개..ㅎㅎ 결국 하나는 아이가 뿌셔 뿌셔 대신 먹겠다고 하는 쌩쑈를 했음당..
요즘 봄을 타나? 제가 왜 이러구 살죠? ㅋㅋ
이상 헛소리가 더 많은 책소개 앤드류 클레멘츠 2탄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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