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올리시는 글의 제목에 화답하는^^; 제 글 제목은 원래,
"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어요!" (어떤 이들은,,)였어요.
예나 지금이나 과목은 바뀌었지만,
대학 졸업 직후부터 현재까지 10년 이상,,
사교육계에 몸담고 있는 저 같은 경우,,
많이 아는 척하는 것이 정말 민망하지만요,
내 아이 보낼 학원이나 시킬 만한 위탁선생에 관한한,,
가정만한 학원, 엄마만한 선생님은 없더란 겁니다.
부모님들께서 신중하게 고려하시고,
위탁교육 이 후에도 엄마표가 꾸준히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참 실력을 키우긴 어렵다고 봐요.
하버드외에 동시,10개 명문대학에 당당히 합격한 민사고 출신들이나,
인적자원부의 수상영예를 차지한 분들의 수기나 펴내신 책을 읽어 보면
공통점이 모아지잖아요.
좋은 스승을 만나고 교육기관을 만나고,,
이 것도 적절하게 한 몫을 한 것이 틀림없지만,
그들의 진짜 스승이며 늘 그들을 지지해 온 진짜 공로자는 엄마였더라구요!
쑥쑥과 우리가 지향하는 영어가 세계어라는 사실에 대해
그 모임분들 조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발음이나 억양이 영국인 같아야 되고, 혹은 캐나다인,
혹은 미국인을 따라 해야 된다는 사대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가르치신다면
우리 아이들의 영어가 세계무대에서 실효를 거두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 목숨도 버릴 수 있는 흔치 않은 스승입니다.
“출어람”의 대상이 되는 세상의 훌륭한 선생님도 제자를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지만, 어머님처럼은 힘들지 싶습니다.
그리고 유기적인 생명으로 연결된 아가 최초의 스승도 엄마이구요!
살아가면서 느끼는 건데, 자식이 원하던 원치 않던 간에 인류의 모든
자식들은 참으로 부모를 많이 닮아 가더라구요!^^;;(안 닮았으면 하는 것을
더욱 진한 엑기스로 빼다 박은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이 막혀서,,ㅠㅠ)
엄마가 가슴으로 보다듬고, 노력하면, 아이들이 20년 후에,
30년 후에, 더 늦게 철이 나서라도,, 뼈에 사무치게 느끼고 은연중 익어서,
오래 인내해 준 내 부모에 대한 고마움, 경제력은 보통이어두,
행복지수는 늘 만땅!
또 어떻게 내 자식을 키워야 하는 지에 대한 지혜와 주관도 보고 배울 꺼예요!
이런 거, 학원에선 잘 가르칠 수가 없던데요! ^^;;
돈“만” 가진 부모들이 해 주실 수 없는 것 이기두 하구요!
우리 아이들이나 엄마나 사실, “백년지 대계”의 주역이잖아요!
단역, 조역도 물론 꼭 필요해요~!
학원도, 선생님도, 학습지도 정말 잘 선택하시는 것 중요하고,
그 못지않게 엄마도 “이 위대한 대계”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셔야
할 꺼예요.
이런 것을 엄마표라고 감히, 정의해 봅니다.
인생이 짧다고 해도, 내 아이의 아이들, 그 아이들의 아이들이 이어갈
세상입니다.
“이게 괜찮다던데, 이 걸루 할까?”
“그 선생, 비싸다는데? 비싼 만큼, 제 값 한다면야~!”
내 아이를 위하고 아이 미래를 보장해 준다는 명분 아래,
자신들의 못 다 이룬 욕망의 탕약 사발을 자식 앞에 내 놓고 심지어
들이 부으시는 엽기 부모님도 계십니다.
좋다는 것을 해 주고 싶은 마음에 간혹 미련해지면서 유혹에 빠져
들 때도 많습니다.
“교육”과 “사육”을 혼동하여, 애를 잡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사람이 애초에 그런 존재이am로 누구를 원망하는 데 앞장 설 필요도
없겠지요, 뭐!
허나, 그런 얘기 주고 받으시는 모임분들,,ㅎㅎ ,,
백년, 참으로 짧게 보시는 분들 같아요!
그리고 님의 마지막 질문에 대한 제 답은요,,
"튼튼영어니, 영어만세니, 영어나라니,, 이런게 엄마표 영어보다 더 좋은가요??"경우에 따라서, 아이에 따라서 그 중 어떤 것, 아님, 모두 다아,
좋을 수도 있겠지요.
근데요, 그 것들 개별과 엄마표랑은 비교 대상이 안되구요,
그 것들 모두를 합해도 엄마표가 빠진다면??, 글쎄요,
돈 몇 푼에 저절로 되는 “백년지대계”가 정말 인류사에 존재할지 의문입니다.
님! 두더지는 땅 밑 어두운 세계에만 살아서,
시력이 퇴화되어 보이는 것이 별루 없잖아요! 짧게 보구, 짧게 생각하고,,--“
우린, 드넓은 푸른 하늘을 향해 함께 비상할 준비나 하자구요~! ^^;;
파이팅~!
: 예빈맘님의 글입니다.
> > 제가 쑥쑥을 알게된지는 5개월정도된것 같네요.
> 무턱대고 영어로 하겠다고 여기저기 덕지덕지 스티커 붙이고 영어책보여주고 했는데 울 딸래미 영~~ 반응을 안 보이고 영어로 말하는 절 손으로 밀어내더군요. (참고로 저희 딸래미는 지금 23개월, 첨 시작했을때는 18개월정도겠군요.)
> 그래서 포기하고 영어동요와 고고기글스(이건 돌부터 디게 좋아하더군요)를 보여주면서 한 몇달 흘려보냈습니다.
> 그런데 어느 순간 보지도 않던 브라운베어 책을 들고 오더니만 책 읽어달라 하고 그리고 오디오도 잘 듣고 하더군요..
> (지금은 브라운베어 줄줄 외우고 다닙니다.)
> 그 담부턴 울 딸래미 그 책을 끼고 살았습니다. 거기에 힘입어 저도 쑥쑥활용게시판을 이용해 이것저것 활용도 해주고 여러가지 단행권도 사주고 활용해주면서 같이 놀았습니다.
> 지금 저희 딸래미 수준은 신체부위 단어는 거의 알고요. 흔히 아는 과일이나 야채, 그리고 색깔,, 동물들 아주 간단한 생활영어까지 됩니다.
> 예를 들어 예빈이는 배가 고프면 배를 두손으로 움켜쥐고 오거든요.
> 제가 Are you hungry? 하면 응 하고 What do you want to eat?하면 밥이라고 대답합니다.
> 전 이정도까지 된것도 정말 제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파트 아줌마들 모임(첨 나간자리입니다)이 있어서 나갔는데 아줌마들 모여서 우리 애는 영어만세 시키네. 튼튼영어 시키네 하면서 이게 좋냐? 저게 좋냐?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당당하게 집에서 엄마가 시키는 영어도 효과가 좋다고 그러니까.. 그 아줌마들이 그건 돈없는 엄마들이나 집에서 그런짓 하지.. 밖에 좋은교재며 비디오며 많은데 왜 집에서 쓸데없는 짓을 하냐면서 엄마의 잘못된 발음과 체계적이지 못한 교육으로 아이가 영어를 제대로 배우겠냐면서 비아냥 거리더라구요..
> 그 말을 듣는 순간 아~~ 머리에 스팀 이빠이 올라왔습니다.
> 하기사 전 울 딸래미 단행권,, 활용할만한 여러가지 만들어준다고 밤에 잠도 못자고 할때가 많습니다.
> 그러나 그걸 한번도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도 안 해봤고 나름대로 뿌듯하게 생각했는데 돈없는 엄마들이 하는짓이라는 말을 듣는순간 왜 그렇게 화가나던지요..
> 사실은 저희 집 평범한 회사원집이라서 돈은 별로 없습니다.
> 그러나 열 받더군요.
> 아~~
> 선배맘님들
> 저,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 여기와서 이런글 적고 풀려고 합니다.
> 더 힘내서 저 열심히 해야겠죠??
> 근데 왜 이렇게 힘이 빠지죠?
> 그리고 밖에서 시키는 교육이 그렇게 좋은가요??
> 튼튼영어니, 영어만세니, 영어나라니,, 이런게 엄마표 영어보다 더 좋은가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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