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공부에 이렇게 공부하면 된다라는 공식이 수학공식처럼 나와주면 좋겠지만 그동안 수많은 아이들을 지도하며 느낀것은 아이마다 다 성향이나 인지능력, 주어진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문제를 설명하더라도 아이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같지 않습니다.
어떤 학생은 설명해준 문제를 복사기로 복사한 듯이 100% 받아들여 자기것으로 만들지만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똑같이 설명을 들었어도 다른 학생은 선생님의 설명이 먼산의 메아리정도로 들리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경우 한번 더 설명을 하면 이해하는 학생은 우수한 학생입니다 두번 설명을 하여 이해하는 학생은 우수한 학생입니다 세번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학생도 우수한 학생입니다 여러번 설명을 들어서라도 문제를 이해하고 자기것으로 만들려는 학생은 문제를 풀려는 의지가 있기때문에 결국은 조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기것으로 만듭니다
저는 예전에는 한번 설명할 때 바로바로 이해하고 자기것으로 만드는 학생이 우수하고 수학적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록 더디지만 조금 나중에 이해하고 자기것으로 만들어 소화하는 학생도 우수한 학생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선생님 도움없이 스스로 깨우칠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요
매우 우수한 아이들은 선생님 설명없이도 매우 고난이도의 문제도 스스로 이해하고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어쩌면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수학이 힘든아이들의 경우일 수 있습니다. 그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면 된다는 의지을 가지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끈기와 끈기와 끈기입니다
결국은 풀어서 자기것으로 만드는 성취감을 느끼면서 수학과 친해지는 것을 경험하고 수학과 친분을 쌓아가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면 그 학생에게 수학은 더이상 머리아픈 과목이 아니라 정겨운 과목이될 것입니다.
정말로 굉장히 수학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들도 지나간 시간을 들여다보면 정말로 많은 시간을 수학에 투자하였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에서 이과와 문과를 결정할때 수학이 기준이 되는 경우에
수학이 발목을 잡지 않게 하려면
학생의 수학 현주소에 맞추어 공부하면 수학이 한발 한발 가까이 다가와 환한 웃음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재목을 수학을 잘하려면 수학과 친해지면 됩니다에서 수학을 잘하는 우수한 학생이란...으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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