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우님 때문에 글 안쓸 수가 없습니다.ㅎㅎ 제가 것 때문에 태영이(둘째) 모임도 만들었잖습니까... 정말 둘째는 아무것도 못해주면서 왜 이리 이뿐지^^;그래도 둘째여서 정말 하기 싫더라구요... 그 정성, 시간, 노력등등...태민이에게는 뭐라도 해주고 아이템 찾아 놀아주고 하는데 태영이는 당췌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울 태민파~마누라.. 울 태영이 이뿌지? 응... 왜? 근데 왜 모임 안 만들어?ㅠㅠ 그러더라구요.. 정말.. 엄마표...어찌 보면 돈 아끼자?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런 의도로 시작할 수도 있지만..그리고 빠져보면 그게 아니라는걸 실감할거구요. 전 돈 아끼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하지 않았습니다. 엄마표로 해야 엄마가 옆에서 해줘야 하는 영어의 특성상.. 그리고 정말로 나중에 아이가 공교육에 들어 갔을 때 좀 더 편하게 해주자 그런 의미로 했는데...그리고 옆에 컨텐츠 공모전 봐보세요..아~~ 보통 정성으로 보통 아이템으로는 도저히 그렇게 못 놀아줍니다..내 시간, 정성, 투자... 정말...ㅠㅠ 그리고 이건 절대 못 빠져나옵니다... 한번 빠지면ㅎㅎ 맨 첨에 모임 준비하기 위해 몇날을 밤 새고(암것도 몰라서리 자료만 찾다 못 고르고^^) 준비해 가면 아이들 딴 짓에 절망하고...ㅎㅎ 그런데..모임이고 엄마표고.. 만약 안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왜냐면.. 내 아이에게 지금 어떻게 무얼 넣어줘야 하는지..아이가 영어에 슬럼프가 올 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내 아이에게 맞는 교재 학원이 무엇일지... 전혀 감을 못잡았을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거 시켰다가 아이가 싫어한다고 다른거 시키고 또 아이가 싫어한다고 다른거 시키고.. 그러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러다 에이.. 이것도 아니다 싶어 한 몇년 외국 보낼까? 이궁리 저궁리 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은.. 이건 돈으로 주고도 못살..아이와 나와의 추억이 차곡차곡 쌓여가고..그리고 정말 첨에 시작할 때 아~ 내 아이가 이정도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할 정도(꿈이 낮았음ㅎㅎ)로는 이미 차고 올라왔고..그리고.. 아이의 아웃풋은 둘째치고 내입에서도 영어가 나오고..태민이와 워크시트지 하나를 보더라도 영어로 이야기 하면 태민이 영어로 이야기 하며(물론 최대한 짧게) 같이 풀고... 방금도 제 외국친구 드비스가 미국서 언니가 드비스 보러 왔다고 해서 같이 점심 먹고 오는 길인데 너무 반가왔습니다. 평상시에 사진으로도 보고 언니 이야기도 듣고 했었는데 많이 궁금했거든요.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제가 사람 사귀고 이야기 하고 노는걸 엄청 좋아라 하거든요.ㅎㅎ 근데 그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며 너무 보고 싶었고 궁금했다며 이야기를 하는데.. 참 좋더라구요..물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순 없지만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할 수 있었으니까요...친하게 지내고 싶고 더 잘해주고 싶어도 말이 안되서 못해줬었거든요. 이 모든게.. 엄마표로 쑥쑥과 함께 해서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정말 쑥쑥이 있어 너무 큰 힘이 되었고 나와 태민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줬답니다.이번 기회에 쑥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쑥쑥맘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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