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의 마침표와 또 다른 시작점을 찍는 졸업 시즌이네요.
다음 주에 졸업식이 많지요?
이번에 졸업하는 친구들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우리집에도 하나 있어요. 축하해주세요~ㅎㅎ
그러고보니 비투스님도 학교 졸업 아니신가요????
츄카츄카~!!!!
다음 주에 글 올릴까하다가 생각난 김에 해야지 싶어서....제가 잘 잊어버리기 땜시....ㅋㅋ
예나 지금이나 학창시절은
그 당시 학생들에겐 힘들고 괴롭고 스트레스 많은 시기이고,
지나고 나서 어른이 되어 떠올려보면
“그래도 공부할 때가 제일 편하고 행복했어. 사회에 나와 봐~”라고 말하는 시기인가요?^^
이 곡 만든 분이 40대인 걸로 봐서
저 학창시절은 지금부터 한 20~30년 전쯤 일까요?
“흘리는 땀을 식혀주던 책받침은 예쁜 배우들이 웃지만”
===> 다른 가사는 이삼십 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데 요것만 좀 다르네요.
외국 미녀 책받침 스타는 역시 브룩 쉴즈,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 왕조현 등이 대세였는데....ㅋㅋ
요즘 학생들은 아예 모르겠죠?
최근에 드라마 학교 2013이랑 다큐 학교의 눈물같은 프로그램을 온 식구대로 앉아가지고 많이 봤더니, 오랜만에(1994년 발표 곡 ㅋ) 우연히 듣게 된 학창시절 이 곡이 스쳐 지나가지질 않아서 가져와봤어요.^^
♬<학창시절> - 이현석(1994)♬
무거운 가방을 어깨에 둘러메고 피곤한 눈으로 등교하면
수업은 왜 그렇게 많이 있는지
든든한 아침을 먹고 온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뱃속이 허전해지는 걸까
가끔은 무거운 눈을 참기가 힘들어 나도 몰래 꿈속으로 가
무서운 선생님의 꾸중으로 힘든 하루 보냈지
그래 그 때는 몰랐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들
다신 돌아갈 수 없는 학창시절을 나는 사랑할거야
너무나 많은걸 배우기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데도
시험은 왜 그렇게 많이 보는지
특별히 잘못한 게 없는데도
왜 그리 선배들 앞으로 지나갈 때면 항상 겁이 났을까
흘리는 땀을 식혀주던 책받침엔 예쁜 배우들이 웃지만
밤새워 끝낸 숙제들은 모두 어디 가버린 걸까
그래 그 때는 몰랐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들
다신 돌아갈 수 없는 학창시절을 나는 사랑할거야
학교 2013 OST 링크~ (폭력 장면이 있기 땜시....-_-) =======> 요기 !!!!
최근 들어 시집을 참 안 읽다가,
겨우 겨우(-_-) 애가 보는 교과서 시 모아놓은 책 읽어보다가 발견한 시여요.
오늘도 오해 없는 부모자녀관계를 위하여~!!!! 한 번 읽어보세요.ㅋ
그리고
순순히 뜻을 좇아주지만은 않을지도 모르는 각자의 길을 통해 달리고 멈추고 되돌아보며, 크고 높은 산, 사람 사는 재미 아는 낮은 산에도 오르게 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_^*
<꼭 그런다> – 박성우
두 시간 공부하고
잠깐 허리 좀 펴려고 침대에 누우면
엄마가 방문 열고 들어온다
-또 자냐?
......
<산에 대하여> - 신경림
산이라 해서 다 크고 높은 것은 아니다
다 험하고 가파른 것은 아니다
......
<길> - 신경림
사람들은 자기들이 길을 만든 줄 알지만
길은 순순히 사람들의 뜻을 좇지는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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