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쑥쑥을 안지는 횟수로는 4년차 확실히는3년 좀 안되는 거 같습니다.큰 아이 돌무렵에 영어 책 몇권 사주고 큰 관심 안 보이다가 제가 심심해서 아이들과 놀이삼아 서점에서 하는 무료 세미나 들으러 다녔습니다.그렇게 세미나 들으면서 시간을 보낸게 거의 24개월 정도 되었구 영어 책을 조금식 접하면서 아이들과 쭉 생활해왔습니다.처음에는 책을 고를 줄 몰라 무료 세미나에 했던 책 위주로 골랐다가 쑥쑥 사이트의 글들도 참고하고 여기서 소개해준 많은 사이트에서 조금씩 책을 사기 시작했습니다.그렇게 하다보니 영어 책 보는 눈도 조금은 생기고 나름대로 영어 동화책의 재미를 느껴가고 있답니다.물론 아이들의 반응이 없었다면 재미를 느낄수 없겠지요.꾸준히 한 덕분인지 큰 아이 5세때 어느날 보니 알파벳대,소문자 확실히 구별하고 아는 단어가 꽤 있더군요.물론 따로 공부한건 없구요.그냥 발품 좀 판 정도^^늘 제가 하고 싶었던 영어 모임은 못해봤네요.그럭저럭 연년생 동생과 셋이 오리고 스티커 부치고 테입 듣고 책 읽고 그림그리면서 영어가 조금씩 늘어감을 신기하게 발견했습니다. 몇달전부터는 런투리는 책 제가 안 읽어 준것도 쉬운건 곧잘 읽더라구요.자기가 좋아하면서......늘 이렇게 재미삼아 어지르지만 체험단 신청도 해보면서 나름대로 재밌게 영어를 접하고 있는데 만날때마다 저희 친 언니는 태클을 겁니다.주먹구구식이다.너무 체계가 없다.무대뽀다 이런식으로.저희 애가 한글이 좀 빨랐는데 한글 좀 하니 3살 후반 부터 영어나라 하라고 그렇게 하더니 (제가 영어나라 가 나쁘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제가 발품 팔아 영어 하는 거 보니 영어 유치원을 보내라 한동안 계속 그러더니 제가 우리집 경제사정으로는 안된다.난 일반 유치원을선호한다고 확실히 못 박아두니 언젠가부터 그 얘기는 안 합니다.큰 조카가 영어를 좀 하긴 하지만 일반 유치원 어린이집 안 다니고 영어 유치원 1년 다니고 학교를 들어가서 생활하는데나 사회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거 같더군요.조카들은 영어 홈스쿨을 어릴때 하다가 영어 학원 같은곳을 줄기차게 4년 이상 다녔습니다.확실히는 모르지만 또래 애들보다는 잘하지만 집에서 엄마가 많이 안 봐줘서 뛰어난 편은 아닌거 같습니다.저는 도오하 스토리 위주의 세미나를 들어왔고 저도 집에서 그런식으로 아이들과 즐기면서 하고 무료든 유료든 일주일에 한,두 번정도 그런 수업을 받으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즐겁게 하기만을 바랄분이거든요.그런데 만날때마다 체계적이지 않다 그렇게 맨날 해봐야 암 소용 없다란 식으로 기분을 다운 시킵니다.전 일반 유치원 다니면서 일주일에 두 번 세번 영어 방과 후 학원에 보낼 생각은 없습니다.저희 큰애는 5세때 유치원을 안 다녀 6세에 첨 가는 곳인데 여러모로 무리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그런데 오늘은 저한테 어릴때부터 그렇게 남들하는 만큼 안하면 안된다.영어 유치원 못 보내도 방과후 영어학원이라도 2년은 다니고 학교에 가야 겨우 따라간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제가 만날때마다 물어봅니다.수압 들으면 복습은 하냐고 그럼늘 시간이 없다네요.집에 있는 영어책 좀 보냐고 하면 넘 바쁘다고 우리 애들은 아무데도 안 다니니까 영어 책 볼 시간 있다는 식으로 말합니다.기본 적인 바탕 생각의 차이란 걸 알지만 저희 언니는 쑥쑥이 뭔지 엄마표가 뭔지 관심도 없고 모르는 사람입니다.그게 중요한 거은 아니지만 꼭 학원 6세부터 다녀야 하나요?원어민이 있는 학원 말입니다.아이 스트레스 주고 피곤하게하고 싶지 않은데 .....집에서도 꾸준히 해왔는데 그렇게 엄마가 하는게 체계가 없나요?물론 선생님들처럼 레슨플랜짜고 꼼꼼히는 못합니다.하지만 아이 둘이 신나게 놀때 저 책과 가이드 북 보면서 어떻게 놀면서 할까 연구하고 정리합니다.우리 애들은 늘 그런걸 보며 자라왔구요. 어느날 포켓차트에 단어를 가끔 바꿔가면서 쭉 꽂아둡니다.얼마후 갑자기 물어보면 80프로 이상은 다 압니다.물론 뜻도 영어도 읽을줄 알고 .항상 있었는데 갑자기 우리 언니네 식구들이 놀러와서 갑자기 물어봅니다.그게 뭐냐구?? 전 이렇게 아이들과 책보며 만든다고 그럼 어느날 다 단어 읽는다고 하니 의아해 하더군요.이상하다는 듯이. 큰 조카를 초등학교를 한번 보내보고 지금 4학년에 올라가니 마음이 급한 모양입니다.제가 그렇게 잘 못하고 있는건가요? 전 쑥쑥 들락날락 한지 3년 다되가면서 자극 받고 거의 2년가까이 따라쟁이라도 하려고 조금씩 노력해왔습니다.그래서 작년 가을 겨울부터 아웃풋을 조금씩 보기 시작했구요.물론 스피킹은 제가 안되므로 잘 되지 않는 건 사실입니다. 제가 연년생 끼고 두 아이 서점으로 도서관으로 집에서 책으로 하는걸 한번 쯤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그렇게 말하지 않을텐데.....물론 우리 딸은 잘하지는 않습니다.그냥 사교육 안 시키고 엄마랑만 한거에 비하면 기특한 정도지요.한달에 한 두번 만날때마다 원어민 영어 학원을 강조하는 제 방식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언니를 보면 친언니지만 너무 속상합니다.현명한 엄마가 되고자 흔들리지않고 가려고 애쓰는 젊은 연년생 엄마입니다.답답해서 속풀이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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