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해서 나름대로 영어공부를 하고있는 엄마입니다. 그렇다고 절대 잘하진 못합니다.저희 아이들은 62개월(2000.11)과36개월인 아들들이예요.집에 한솔 ort가 있고 제가 간간히 사준 영어동화책들이 있습니다. 큰 애 어려서부터 ort며 동화책은 읽어주긴 했지만,(그래서인지ort는 좋아합니다.) 작년 유치원을 다닌뒤로부터 한글에 치중하게 되었고 한글 동화책을 많이 읽어주었습니다.큰 애가 작년(6살)유치원에 가기 전에 한글도 고작 차, 곰, 배등만 알고 갔는데 여름방학이 지나고 나더니 글씨가 알기 시작해 지금은 책을 제법 읽습니다.정말 다행입니다.교육에 있어서는 억지로 일부러 시키지 않고 자연스럽게 접근하려고 하는데요.그래서 영어는 좀 천천히 시켜볼 까 했는데, 실은 저희 교회에서 영어암송을 시도하고 있고, 초등학교만 가도 할 일이 많아질 까 싶은 생각에 지금 시작해볼려고 합니다.저희 목사님의 말씀은(필리핀에서 선교사로 10년계셨다 오심) 영어에 노출이 없는 우리나라 사람은 무조건 외워야 한다고 하시거든요. 그래야 말로 나온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영어암송은 우리아이에겐 맞지 않는것 같다고 생각해(자연스럽지 못하다고도 생각이 되구요) 다른 또래친구들이 암기를 해도 그냥 참여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처음이 어렵지 자꾸하다보면 낫지 않을까 해서 시도해보다 실랑이만 하고 속만 상했습니다. 엄마인 제가 열심히 해서 집에서만이라도 영어에 노출시켜 보겠다는 생각에 집에 스타트와 매직을 우리 아들 오래전에 사두었던 것도 그냥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단어가 기초가 되긴 하지만 자칫 단어만 알고 끝나버리지 않을까 생각 때문에 그렇습니다.현재 우리집에선 세수했니 세수해라 이닦아라 불꺼라(켜라) 문닫아라등 아주 간단한 영어만 쓰고 있는 실정인데 엄마인 제가 배짱을 부리고 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저에게 맞는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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