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심정은 정말 말로 표현할 길이 없이 아이에게 미안하고 정말 눈물이 납니다.
초1 여자아이, 7세 영유 (sl*)보내고 주위 맘들의 말듣고 주 5일반에 지금껏 보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매일밤 영어 숙제로 아이로 말다툼을 하고 결국 소리지르고 아이는 울면서 잠이 든다는 것입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 엄마표로 하는건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쑥쑥에 며칠 눈팅하며 정말 많은 게시글들을 보고 제 처지와 비슷한, 아니면 지나오신 맘들의 도움을 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벌써 4개월이 지났고 실은 3월부터학원을 접어야 할까 고민했지만 다른 친구들(같이 영유나온 친구모두 5일반에 다니거든요) 도 다 잘 다니는데 하는 심정으로 지금까지 끌고왔는데..
이제는 결정할 시기가 온건 같아요
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안된생각에.. 정말 오늘 밤은 눈물이 났습니다.
놀이터에서 뛰어놀기 좋아하고 너무 활동적이고 사교적인 딸이 친구만날 시간이 없고 영어 숙제하는라 밤에 다른 건 거의 못하고,
문제는 저와 매일 싸우고 혼나고 매맞고.. 한다는 겁니다.
이제와서 중단하기에는 왜이리 불안한지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맘님들의 답글이 너무나 절실합니다..
물론 잘 알고 있어요.. 이제 초등1학년이네.. 마음 조급히 먹지말고 천천히, 아이가 원하는데로 하자.. 하고 마음먹다가도 지금껏 한 것도 아깝고 직장다니며 집에서 해줄 시간과 능력도 안돼고.. 어찌해야할까요?
참고로 칼럼 글을 읽고 저의 아이에 대해 깊이 생각해봤어요
우리 딸은 slp에서 하는 쓰기를 너무 싫어합니다.
dvd보기를 좋아하고 책읽기를 무척좋아하구요(영어책은 잘 안앍구요) 노래부르며 율동하는걸 좋아하는것같습니다.
어쩌며 제가 우리 아이에게 맞지않는 학원을 보내고 있었던것도 같습니다.
오늘도 아이와 영어숙제로 크게 다투다 결국 아이는 잠이 들었습니다.
울고 자는 아이를 보며 너무 괴로워서 이렇게 두서 없이 글남깁니다.
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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