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정도라 하시면 일단은 수월하시겠네요. 여기 쑥쑥엔 워낙 고수이신 분이 많아 감히 제 의견을 내기가 조심스럽습니다만, 그 연령 대엔 노래 많이 들려주고 책 많이 읽어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너무 별 거 아닌 걸 방법이라고 말씀드려 실망하실 지 모르지만 , 방문 학습의 경우 거의 단어 인지, 기본 문장인지 입니다. 엄마가 여러가지 여건이 안되는 경우 도움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엄마가 최고의 선생님입니다. 엄마만큼 정성스레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은 없거든요. 단 주의점은 과다 욕심을 부리지 않는 다면 말입니다. 너무 많은 걸 가르치려하고 많은 걸 알고 있기를 기대하면 서로 안 좋습니다. 기본적인 단어나 문장은 아무리 영어를 못하는 엄마들도 정성만 있으면 다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학습지에서 다루는 단어나 문장은 대게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 건 시중 서점에서 적당한 책 고르셔서 그 책을 직접 쓰셔도 되지만 그 안의 내용을 단어카드를 만드시고 문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하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그렇게 기본 단어와 문장 인지를 해 주시고 노래는 자주 접해주시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그냥 노래들도 좋고 코스북등에 딸린 노래들은 학습 내용을 담고 있으니 자연스레 노래하며 공부도 하게 되는 거죠. 저는 이 시기에는 다른 무엇보다 스토리 북을 권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이시기에 습관이 안 된 아이들은 더 크면 안 받아들이는 이유도 있고 스토리북은 총체적으로 그림과 통문장과 감성까지 생길 수 있는 잇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코스북을 보시다보면 아시겠지만 코스북의 내용은 너무나 빤합니다.그러나 스토리북은 다양한 어휘를 접할 수 있어 영어에 대한 감을 익히기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내용이 많지 않은 것으로 시작해서 자주 접해주세요. 음악이 있는 스토리면 훨씬 도움이 되지요. 단어 암기는 이시기에는 천부당 만부당합니다. 그냥 자주 접한 아이들은 자연스레 읽어냅니다.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자주 접한 아이들은 파닉스도 가르치지 않아도 저절로 그 규칙을 익혀 응용해 읽어냅니다. 알파벳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마시고 통으로 익히고 익숙해지면 낱자로 인지시키는 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회화부분은 어머님이 발음 신경쓰시지 마시고 평소 생활에서 많이 써주시면 자연스레 익힙니다. 엄마가 최고의 선생님이긴 하지만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욕심은 절대 금물이고요.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이것도 콩글리쉬라는데 머 어때요, 우리끼리 통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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