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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초1인 아들 때문에 속상하네요 ㅠ.ㅠ

  • 이시스
  • |
  • 2009-06-24
8

오해 초1학년된 아들은 둔 맘입니다.

오늘 학교에서 공개수업이 있어 다녀왔는데..

넘 속상하네요...

다들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고 잘따라가는데

저희 아들 혼자 계속 딴짓하고 집중을 안하더라구요...ㅠ.ㅠ

유치원 다닐때까지만해도 선생님 말씀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따르던 아이인데..

어째 이렇게 되었는지 정말 속상하네요. ㅠ.ㅠ

학교 수업이 재미없어서 그러는걸까요?

혹....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들 계신가요??

울 아들 도대체 왜 그러는건지...

어떤분들은 학교가기전에 선행학습을 하고가면 학교 수업이 지루해서 집중못해서

그럴수도 있다고하는데....

어떻게 아이에게 얘기해줘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경험있는분들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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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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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윤사랑
  • |
  • 2009-06-26 13:36
답댓글

저는 그날 가면서 마음 접고 갔습니다.

사실 제가 범생으로 수업시간에는 집중하는 타입이어서 딴짓하는 거 이해못하는 사람인지라 울컥 할까봐.

(척이 아니고 제가 아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는 뜻이에요^^)

 

저희 아들 특히나 안경 다리가 친구와 부딪혀 부러졌다며 계속 딴짓하더군요.

 

그날 여기저기 듣고 보고 한 내용으로 제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엄마들 쭉둘러서서 분위기 산만하고,

oo같이 다른 사람 시선 불편해 하는 아이는 더 분위기를 타겠구나.

수업이 좀 재미없기는 하다(이부분에서 죄송^^)'

 

다만 집에서 아이에게

'선생님과 친구들이 말할 때 잘 듣지 않는 것 같이 보이더라

너는 네가 이야기할 때 친구들이 잘 들어주는 게 좋니? 안 듣고 자기 하고 싶은 행동하고 있는 게 좋니?'

라고 했더니 본인이 답을 말하더라구요.

'선생님과 친구들도 oo와 똑같은 마음이야. 다른 사람 말을 잘 듣는 게 아주 중요해'

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천천히 가야죠.

다만 수업시간에 태도가 어떤 지 똘똘한 한 반 여학생에게 살짝 물어보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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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스
  • |
  • 2009-06-26 16:54
그래야겠죠?
천천히 가야겠죠......제가 성격이 급해서 아이를 다그칠까봐 늘 걱정이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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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yoon
  • |
  • 2009-06-25 20:43
답댓글

울 아들은 공개수업때 국어시간이었는데

책장을 한두장 넘기더니 급기야 수업에 집중이 아니라

뒷~편의 국어어책에 너무 집중하시고 읽어주시더니

  "몇페이지 펴라~

   느낌 적어보세요~"

라는 샘 지시도 못듣고 계속 국어책속으로 빠지셔서 제가 가서

페이지 넘기고 쓰라고 하고서야 쓰시더군요 ㅠㅠ

근데 아들 뒤에 서 계시던 다른 학부모왈

"쓰기는 잘 쓰네요~~"

그말이 울 아들 모자란 아이로 느끼고 있었다는 투 같아..   에공

속으로 '그래도 나름 한 똑똑하는데....ㅠㅠ'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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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스
  • |
  • 2009-06-26 16:55
공감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다행이네요 ㅠ.ㅠ
천천히 가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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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서맘
  • |
  • 2009-06-25 13:40
답댓글

저희애는 딸인데 저도 어제 갔다가 1시간 내내 선생님을 쳐다보지도 않더라구요.

집에와서 뭐했냐고 물어보니 지우개로 똥을 만들어 찰흙을 했다고하는군요..

그리고 시시해서 안한데요...웃겨서 말도안나와 1시간을 족쳤(?)어요...

남편한테 말하니 " 나도 학교수업잘안들었어..필요한것만 들으면되는거아냐..?? 그래도 공부만잘했다.." 그러네요. 애들성향인것같아요.저도 우선 선생님말씀 잘 들으라고 계속 말은 할것인데...

어떤애들은 아는것은 시시하다고 안듣는성향도 있는것같아요....알아도 선생님말씀 잘듣는 애들도 있구요.

남의일같지않아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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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yoon
  • |
  • 2009-06-25 20:48
지우개 똥에 너무 집중해주셨군요. ㅋㅋ
넘 귀여워요.
남의 애는 그러고 있음 귀여운 자기애는 왜 그게 잘 안되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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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스
  • |
  • 2009-06-26 16:56
근데...아이가 넘 귀엽네요 ㅎㅎㅎ
답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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