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아빠의 영어 실력이 뛰어나다면.... 아빠가 영어로만 말 하는것이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빠가 바쁜 업무로 힘이 든다면... 엄마가 해도 충분할것이라는 생각 되네요.... ^_^ 엄마의 노력으로 아이가 영어 대화를 어느정도 이끌어 나갈수 있다면 이후 영어를 잘하는 아빠와도 대화가 될것입니다.... 그때 다시 역활을 바꾸어도 되겠죠.... 아빠는 영어로... 엄마는 한국어로.... 무엇보다... 아빠가 아이가 왜 영어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주관이 있다면 지금이 아니더라도... 나중에도 아이의 영어에 큰 영향을 미칠 준비가 이미 되어 있기에... 시간이 자연스럽게 해결해 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_^ 참... 전 가은이가 스스로 영어 공부를 할수 있을시기가 되면... 그때는 우리말을 사용할 생각입니다..... 그때가 빨리 오면 좋겠네요.... 저도 영어보다 우리말이 훨씬 편하고 좋아요... ^_^ 가은아빠. vivian님의 글입니다. > 얼마전에 글올린 30개월된 남자아이의 엄만데요, > > 저희가 학교에서 처음 영어를 접했을때의 낯설음을 > 아이에게까지 전해주고 싶지 않아서, 그리고 > 영어를 썩 잘 하지 못하는 한 사람으로서 > 아이에게 영어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 > 솔직히 제 영어실력은 대학은 졸업했어도 유창한 편이 아닙니다. > 말을 하려고 할때면 일단 머릿속으로 생각한 다음에 만들어서 > 겨우겨우 말하는 수준이었는데요, > 작년 여름부터 유아영어를 외우고 아이와 함께 동화책과 비디오를 보면서 > 자연스럽게 조금씩 나아졌지만 부족한게 너무도 많습니다. > > 반면, 아이아빠는 영어로 말하는데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사람입니다. > 발음은 그저그런데, 말은 외국인과 의사소통에 아무 거리낌이 없을 정도로 유창합니다. 외국생활도 해보고 군대도 카투사 나왔고 아무튼 저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수준이죠. > > 근데 이 사람은 아이영어교육에 관심이 너무 없어요. > 제가 영어로 좀 말을 해주라고 하면 몇 마디 하다가 다시 한국말로 돌아오고... > 얼마전엔 제가 언제쯤이면 제대로 된 문장으로 아이가 얘기할 수 있을까 고민했더니 '서두르지 말고 조금씩 해'라고 태연한 모습을 보이더군요. > > 그래서 저희집은 영어도 잘 못 하는 제가 아이에게 머리싸매며 영어로 말을 걸어주고 있답니다. 애 아빠는 퇴근해서 오면 한국말로 놀아주구요... > > 저 조금전에 가은아빠께서 30개월 동안 가은이에게 영어로만 말씀하셨단 사실을 알고 경악했답니다. (정말 존경스러워요,우리 애 아빠에 비하면요) 가은이에게 이중언어생활을 경험하게 하시려고 그러신거라고 생각 되는데 맞나요? > > 우리 아이아빠가 영어를 가은아빠처럼 전담해주면 저는 영어 부담에서 조금 벗어날 것 같은데 ... 제가 계속해야할까요, 아니면 애 아빠에게 가은아빠처럼 영어로만 이야기하라고 해볼까요 > 사실 전 이제 영어가 좀 입에 붙긴했지만 한국말이 훨씬 편한 사람이랍니다. > 전공도 국어교육이구요^^ > > 이상은, > 아~ 국어는 손도 안 대고 영어교육에만 힘쓰는 불쌍한 엄마가, 어떻게 애 아빠한테 영어교육을 좀 떠넘겨볼까 하는 마음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 > 아이아빠 본인이 100% 가은아빠처럼 영어를 전담하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계속 > 제가 해야하겠죠? 아니면 가끔이라도 좋으니 참여하게 해야 할까요?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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