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게시판에서 도움받고 있는 민이맘입니다. 우리 민이는 히플러님과 여러 맘들 덕에 안정기에 접어 든것 같아 한시름 놓았습니다 . 헌데 뒤에서 누가 절 잡아당기는 것 같아돌아보니 28개월된 둘째 유민이네요. 그동안 10개월 정도 위싱, 블루스클루, 노부영 몇권 꾸준히 보여 주긴 했는데....전 영어를 먼저 하기 보담 지금은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한글말이 어느정도 완성된 시기에 본격적으로 할까 했어요 큰애 민이도 태교 부터 시작한 책읽기로 한글을 3돌 조금 지나서 읽고 5살에 쓰기 시작했고 7세부터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거든요. 국어를 잘하니 매사에 자신감 있고 영어도 어릴때 부터 챈트나 비디오는 꾸준히 접하게 해주었더니 늦게 시작한거에 비하면 차근차근 잘해 나가고있어요 그런데 둘째는 오빠덕에 영어 노츨 시간이 많고 요즘은 오빠랑 같이 티모시나 리틀베어, 폴라 익스프레스 등 가리지 않고 원어로 보고 있는데....요즘 영어 옹알이에, 툭툭 영어 단어 말하고, 영어 노래 흥얼거리더니, 급기야 한글책보다는 영어책을 읽기를 원하네요 . 요 며칠은 엄마 이게 뭐야 해서 한글로 말하면 화내고 영어로 말하면 따라하고 ...부적 심해져서.... 알파벳도 거의 혼자서 깨우쳤더라구요 한참 한글책 읽어 즐때는 영어로하면 화내더니 반대가 된거죠.오늘도 오빠 영어 책을 잔뜩 들고 와선 읽어 주랍니다 큰애보다는 영어에 더 자연스럽게 접해 주어야 겠지만, 한글책에 대해 거부감이 심해 질까봐 걱정이네요 일시적인 현상일까요? 동일한 내용의 한글책과 영어책을 동시에 주어도 영어 책만 고집해요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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