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학교 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아이를 영재교육을 좀 시켜보라고 하시더군요.
참 많이 놀랐답니다.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지만, 그 순간은 기분은 참 좋았답니다.
근데, 집에와서 남편과 이야기했지만,우리 아이 지극히 평범하고,놀기 좋아하는 개구쟁이 아들놈입니다.
막내오빠 아들,젖병 빨고 다니면서 한글 좔좔 읽더니,지금은 과학고 준비하느라 밤1시에 옵니다.
맞벌이해서 한명 월급타면 고녀석 밑에 톡틀어넣더이다.
우리 아들, 우리조카정도의 뛰어난 모습도 안보이는데 지가 무슨 영재교육(?)이라고! 혹시 담임샘이 너무
과대평가 하신건 아닌지... 스와핑의 달인(?)이라면 모를까? 기가 막히게 저 갖고 싶은것 있으면 아이들
꼬드겨서 꼭 바꿔옵니다. 나중에 서희장군처럼 외교담판지어 국익을 위해 써야 할텐데...
담임선생님의 제안에 심란해지내요.
어떤 교육을 , 글구 어떤교육 기관이 있는지 조심스럽게 자문을 구해봅니다.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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