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뒤라 서정이 넘치는 밤이네요.
3학년 여자 아이, 여태껏 집에서 엄마표 아닌 스스로 표로 영어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어학원 레벨 테스트를 보았는데 결과가 너무 황당해서요.
아이가 듣기 영역이 제일 쉬웠다고 했는데 리딩 영역이 거의 다 맞게 나왔고 오히려 듣기 영역이 제일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요. 책으로 공부해왔는데 내용도 거의 다 이해하고 재미있어했거든요.
1학년때는 듣기 영역이 제일 잘 나왔고 2학년때는 듣기만 해서인지 영역별로 성적들이 과히 좋지 않아서 공부 방법을 바꿔서 들은 내용을 꾸준히 30분정도 보고 쓰는 연습을 해왔어요. 그래서인지 리딩은 아주 잘 나왔고 문법은 그런대로 쓰기는 A4반 넘는 정도의 분량으로 재미나게 물론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문장 속에서 생각을 잘 알수 있을 만큼.... 따로 공부 하지 않아도 책읽기의 효과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듣기 부분....
공부 방법이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많이 본 영화를 볼때는 이제는 영어가 한국말처럼 동시에 들린다고 하는데 많이 봐서 내용이 파악이 되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듣기 실력이 늘은건지?
학원의 결과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나름 데이터가 될수 있기에 고민을 해봅니다.
도움 많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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