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물론 영어를 하지 말하는 것은 아니구요.
엄마 아빠가 한 언어씩 맡아서 아이에게 전담하는 것은 아주 좋은 이중언어 환경이죠.
가은아빠께서도 그렇게 하고 계시구요.
그런데 가은아빠의 경우는 아이와 하루종일 같이 지내는 엄마가 우리말을 하시고 아빠가
퇴근후에 영어를 전담하셨거든요.
물론 퇴근 후 시간이라도 아주 적극적인 방법과 정성으로 가은이의 성공적인 이중언어를
이끌어 오셨지요.
가은맘님의 경우는 반대인데 아빠가 퇴근해서 우리말을 한다면 아무래도 하루종일 같이
지내는 엄마가 하는 경우보다는 우리말이 많이 빈곤해 질 수 밖에 없겠지요.
영어를 지금처럼하시되 엄마가 우리말도 사용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하루에 영어를 사용하는 시간을 몇시간씩 정해서 하시고 나머지는 우리말을 사용하시고
책도 영어책과 더불어 우리말책도 많이 읽어주세요.
영어의 중요성 못지 않게 우리말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가은맘님의 글입니다.
> > 전 이제 4개월 접어든 예쁜 가은이의 엄마랍니다.
>
> Hello baby! Hi! Mom 으로 임신중 영어를 틈틈히 준비했구요.
> 출산후 몸조리 1개월후인 2개월째부터 영어로 대화하고 있답니다.
> 책의 내용을 외워서 .. 부족한것 컨닝페이퍼를 붙여두고 ..
>
> 아직 4개월이라 아이에게 할 수 있는 말이 많지 않은 관계로 책의 내용을 외운것만으로도 아이와 대화가
> 영어만으로 가능하더라구요.
>
> 전 영어를 위주로 쓰고 아이아빠는 우리말을 사용합니다.
>
> 영어동화책은 몇권씩 사서 보여주고 읽어주고 오디오테이프나 CD를 이용해서 수시로 틀어주고 있습니다. 영어동요역시 틀어주고 불러주구요.
>
> 아이가 놀때나 밤중 수유중일때면 꼭 틀어놓습니다.
>
> 2주전부턴 아이북랜드에서 영어동화책을 대여해서 보여주고 읽어줍니다.
>
> 비디오테이프는 너무 일찍 노출시키는 것이 좋지 않을듯 하여 아직 녹화만 해두었습니다.
> "쎄서미 스트리트, 바니와 친구들 "을 몇개 녹화해 두었구요.
>
> 영어를 쓰면 쓸수록 나의 실력에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
> 응용해서 쓰려니 혹여나 문법적으로 오류가있는것은 아닌지 조심스러워 집니다.
> >>정확하지 않은 문법으로 말을 하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은지요.
>
>
> 영어만 쓰려니 표현에 한계가 있어 오히려 많은얘기를 들려주지 못하는것 같아 우리말도 함께 썩어서
> 될 수 있는대로 많은 말을 들려주려고 노력중입니다.
>
> >>일단 영어환경에 적당히 노출시킨후 좀더지나 우리동화도 썩어 읽어주는 것이 나은지..
> 지금은 영어위주의 동화와 동요를 불러주고 읽어주는데 조금씩 걱정이 됩니다.
>
> >>아이가 혼란스러워 우리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아이가 되지 않을지..
>
> 많은 전문가들이 그러한 부분에대해 언급하던데.. 조기교육보다는 적기교육에대해..
> 제가하는 방법이 너무 조급하고 이른것인지.. 판단이 서질않습니다.
>
>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
> 제가 하는 방법이 올바른 것인지 너무 이른것인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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