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아이는 초2입니다
6,7세에 영어유치원을 다녔고
1,2학년동안 오후에 학원을 매일 두시간씩 다니고있어요
학원다니는걸 힘들어할까봐 처음에는 많이 걱정했었는데
숙제도 곧잘 해가고 재미있어해요
움직이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취미는 주로 그림그리고 책읽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아이들보다 뛰어나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1학년 겨울방학에 쥬니비를 사줬더니 지금까지도 그것만 들어요
캠 젠슨도,카멜레온 시리즈도,로켓 시리즈도 시큰둥해 하고 오로지 쥬니****!!
그런데 이번에 아이가 하는 말이
'엄마 나 이번 여름방학에는 좀 글자가 적으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많이 사주세요.'하네요
며칠전 오래전에 사뒀던 An I can read 시리즈 몇권(레벨 1)을 읽으면서 키득거리더니
이런 얘기를 해요
그런데 제가 엄마표영어를 한것도 아니고 리더스 종류는 거의 읽혀보질 않아서
도대체 뭘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네요
지금 이 수준의 아이에게 리더스를 읽혀도 되는건지도 모르겠구요
근데 ORT는 어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한글책은 종류구분없이 다 잘 읽지만
영어책은 쥬니비 때문에 그런지 신나고 재미난 얘기만 읽으려고 해요
티아라도 여자애들이 공주짓 한다고 싫어하고요^^
매직트리하우스는 작년에 한글로 수십번 읽어서 그런지 싫다고 하고요...
이 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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