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 입니다.
영어 유치원 1년 다녔고, 그 후 쭉 영어학원 다니다가, 미국에서 살다 오신 영어 선생님께 1년 전 부터 그룹 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세번 한 시간씩 하고 있는데, 9권 가량의 책을 숙제를 해가고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신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너무 너무 영어가 부족해서 그리고 저희 아이가 혼자하길 원해서, 정말 여지껏 제 도움 한 번 안 받고 했는데 ,이 번 영어 올림피아드에서 HEARING에선 전국 10%에 들었는데 WRITING에선 0점 이었습니다 .GRAMMER는 대략 60~70점 이었구요 초 1때 단어 테스트를 해 달라기에 해줬더니 발음이 좀 그랬는지 자기 혼자 하겠다고 하면서 핸드폰에 녹음해서 혼자 하더군요. 그 때 부터 얘는 혼자 했습니다 . 혼자서도 잘 했고 (물론 선생님 도움이 컸겠지만) 저는 믿었습니다.
제 교육 방식이 잘못 된 걸까요? 영어 잘하는 아빠와 학원 강사하던 엄마를 둔 아이도 우리 아이보다 아주 조금 낮게 나왔답니다.
대견해 해야 하나요? 아님 언니 말대로 학원을 옮겨 줘야 하나요? 아님 도와주지 않는 저의 잘못 일까요?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해야하고 저는 동기부여와 작은 채찍질과 당근 그리고 사랑과 격려를 충분히 해 주려 노력해왔는데 부족한가요? 선생님과의 수업시 제가 예습과 복습을 해 주어야 할까요?
요즘 아이에게 미안한 맘 때문에 가슴 한 편이 아리고 답답합니다.
현명한 맘님들 마미마미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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