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을(원어민2일 한국인샘 3일.. 본인 말로는 원어민샘과의 수업에 에로점은 없었다고..^^;;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2년 다닌후 그만두고 엄마표로 한지 두달 정도 됬습니다.. 확신없이 계획없이 일단 시작했습니다..
1학년 완전 초자 동생이 있기에 같이 이끌어주려니 더 답이 안나왔죠.. 책과 교재를 구입하려 해도 일단은 힘들어 큰아이에 맞춰 일단 책을 대여 했습니다..DVD는 매일 한시간 반정도 본답니다.
한단계 높게 집중듣기를 해야 한다기에 집중듣기용은 모두 그림없이 챕터북을 읽혔습니다.
(아이가 학원에서고 집에서고 영어그림책이나 동화책을 많이 접해보진 않았습니다)
근데 이걸 중간에 끊기 싫어해 한번에 한권을 다 하다보니 처음부터 집중듣기 시간이 상당히 길어졌습니다.
문제는 제 앞에서 읽기를 안하려 하는데(집중듣기는 알아서 잘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읽기를 자꾸 지나쳤습니다.
지금 주니비 ,매직트리하우스,프래니 같은 책들을 집중듣기 하면서 동시에 내용 파악을 다 한단겁니다.제게 책내용도 주저리 주저리 다해주고 재미있다고 다음권도 찾아 하구요..
하지만 그보다 쉬운 레벨의 책들을 억지로 읽게 해보면 모르는 단어도 간혹 나오고 모르는 단어는 읽기도 주저합니다.정확한 단어 발음인지 확신이 안가서요..
제가 아이의 레벨을 정확히 판단하지 못하고 뒷받침 해주지 못한단 생각에 혼란스럽고 두렵습니다..
집중듣기를 레벨을 높이고 쉬운책들을 처음 레벨부터 많이 읽혀야 하는지 집중듣기도 이 수준으로 계속해야 하는지.. 발음에 자신이 없어 모르는 단어를 매끄럽게 읽어 내리지 못하는 아이에게 사전 찾아가며 알려 줘야 하는지(내용 파악에 지장이 없는지 본인은 발음이고 뜻이고 찾으려고도 안해요..ㅠㅠ)또 지금 시점에서 책읽기와 집중듣기 중 어느것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하는지.. 정말 다가오는 이방학동안 뭔가 한단계 발전하고 싶은데 어찌 해야 할지..고수님들의 고견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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