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8개월 접어드는데요.이제 영어를 시작할까 하는데요.우리 아이는 좋아하는 책은 잘 보는데 새로운 책을 보기까지는 좀 시간이 걸려요.글구 "good night,moon"같은 경우는 그림이 작아서인지 영어로 읽어주면 책을 덮어버리거나 딴 짓을 해요."배고픈 애벌레"도 치즈, 수박...등 음식 많이 나와 있는 페이지만 보려고해요.그래서 덜컥 책을 사기가 겁나네요. 그래서 제 생각엔 집에 있는 아이가 좋아하는 한글책을영어로 얘기해 주는 건 어떨까 싶어서요.사물인지(과일, 야채같은) 책도 그림 있고 한글로 이름 씌어있는 거 영어로 말해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근데 괜히 아이가 혼동만 느낄까봐 아직 시작은 못했네요.물론 새로 영어책을 사면 좋은데 집에 있는 한글책을 활용할 수 있나 싶어서 질문드려요. 요즘 가끔 생활영어로 말해주면 뭐가 재밌는지 혼자 히히~웃네요.영어에 대한 거부반응은 없는 거 같아 다행이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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