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비님 저희 아이는 초3 여자아이인데, 바이올린때문에 고민입니다.
아이는 바이올린을 싫어하지도, 특별히 좋아하지도 않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라면 하고 그렇게 못하지도 또 뛰어나지도 않고 하고있는데, 과연 계속 시켜야 할 것인지 고민입니다. 아이가 무척 하고 싶어해서 하는게 아니라서 그만두라면 그만두겠다고 하고 계속 하라면 한다고 하고..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가 바이올린을 배우게 하는게 아닌가 싶어 막상 그만두게 해야겠다 생각하다가도
그동안 배운게 넘 아깝고, 너무 쉽게 포기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악기를 하나정도는 능숙하게 다루었으면 하는게 제 마음이었고, 아이도 나중에는 잘하는 악기가 있으면 지금 좀 힘들어도 남지않을까 생각이었거든요.
하지만 고학년이 되면 하나,둘씩 하던 악기를 그만두는 아이들을 보면 지금그만 두나 1-2년후 그만 두나 똑같지 않을까 싶고..
다른 아이들은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진정 본인들이 원해서 하는것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하니비님의 자녀를 바이올린 시켜보신 경험자로서 조언 부탁드려요. 다른분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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