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문학을 전공했고 국제기구에서 10년가까이 일했어요. 아이들때문에 프리로 일하다가 가르치고 싶은 맘에 테솔을 다시 했답니다. 제가 영어를 좋아하고 생활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도 쉽게 익히리라 생각했죠. 하지만 타고난 탤런트는 다르더군요. 솔직히 아직은 아이들보다 저에게 관심이 더 많고 공부하고 싶은 것 하고싶은게 많아서 애들보단 저에게 더 신경쓰는 타입이에요.(서점가도 제 책위주로 사요^^) 다른 아이들도 가르치는데 솔직히 가르치는 게 우리애들보다 훨 쉽고 효과도 크답니다. 왜 그럴까 고민끝에 저의 기대치가 넘 크다는 걸 깨달았어요. 일주일에 4일 한시간씩 가르치고 있는 데 전 솔직히 잘 하고 있다고 믿었는데 아이는 힘들었던 거죠. 요즘 도닦고 있어요. 기본으로 돌아가자.. 레벨업 같은 거 무시하고 천천히 가자.. 최근에 이외수 산문집을 넘 봐서 도인다되었어요.
: livres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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