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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1) ...학습일기를 썼어요

  • 미리내
  • |
  • 2002-05-31

저의 첫 다이어리입니다. 근데 괜히 할말도 없으면서 글이 길어졌네요. 나만의 교육 다이어리 게시판으로 가셔서 읽으시면 더 읽기가 편하실 것 같습니다. 페이지를 나눠 놓았거든요.... 빈 방을 보고 있자니 급한 마음에 쓴 글인데 다음번엔 더 알찬 내용으로 채우겠습니다.^^ 여기 눌러서 바로 가세요... ================================================================================= 흠흠흠...첫 다이어리를 열었습니다. 솔직히 거창한 내용을 올리고 싶어서 머리를 굴려봤지만 실패하고,... 그냥 제가 아이와 어떻게 지내는 사람인지....궁금해 하실까봐 제가 적은 학습일기를 조금 보여드릴려구요... 제가 하도 엄살을 떨어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인문계 여자고등학교의 3학년 담임입니다. 10시까지 야간 자율 학습 감독을 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늦은 밤에 귀가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늦게 집에 돌아가 보면 아이들은 잠이 와서 투정을 부리거나, 엄마를 만난 기쁨에 어리광을 피우거나... 혹은 이미 잠이 들어 있지요. 요즘은 정말 엄마로서 눈 맞추고 안아줄 수 있다는 것만 해도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러니까 자연히 그 동안 관심을 많이 가졌던 영어 환경 만들기는 조금 소홀해 진 것 같습니다. 하루에 책 한 권 겨우 읽어주는 날도 많답니다. 그런 날, 아이들이 잠들고 나면 저는 아쉬운 마음에 애꿎은 영어 동화책들을 뒤적뒤적하며 입맛을 쩍쩍 다십니다.^^ 그럴 때 펼쳐보는 것 중의 하나가 큰 딸 지우의 포트폴리오입니다. 포트폴리오(portfolio)라고 하니까 꽤 거창한 것처럼 들리죠? 그저 지우가 그 동안 엄마와 함께 영어를 익히면서 남긴 흔적들을 모아 놓은 것입니다. 굳이 영어공부를 위해 만든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의 영어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죠. 처음으로 직접 쓴 문장이나 혼자서 만든 영어그림책, 학습용 worksheet 등을 파일에 보관해 두었습니다. 동화책 활용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도 있고, 열심히 만들어서 모셔놓은 작품도 있습니다. 제가 끄적끄적 기록해 놓은 일지도 끼워 두었지요. 그렇게 꾸준하게 했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언제나 잊지 않고 있는 ....제가 해야 할 일입니다. (요즘은 지우가 알아서 자기의 작품은 챙기더군요.) 이렇게 아이의 흔적을 만들어 놓는 일은 육아일기가 대표적인 형태일텐데 그렇게 부지런하지 못한 저에게는 버거운 작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성장기를 놓쳐 버렸지요. 그 대신 아이가 좀 커서 많은 활동들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고 저와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해지면서 학습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학습일기 역시 부담인 것은 마찬가지였지만 제가 좀더 엄마라는 직업의 전문성을 의식하게 되어서인지 비교적 많은 기록이 남겨졌지요. 처음에 제가 영어 학습일기를 쓰기 시작한 것은 제 스스로에게 방향을 잡아주려는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유아영어를 처음 하면서 많은 정보와 이론들 속에서 마음이 많이 흔들렸기 때문에 제가 가고 있는 길을 확인해 보고 싶었던 거지요. 그래서 영어조기교육문제를 어떻게 고민하고 실천했는지, 어떤 교재로 어떻게 활용했는지, 매일 매일 아이에게 어떤 것을 해주었고 어떤 말을 건넸는지 등을 간단하게 기록해보았습니다. 다음 글은 제가 2년전에 영어모임게시판에 올렸던 글을 약간 수정한 것인데 학습일기를 쓰자고 다른 분들게 종용(^^)하는 내용입니다. 제가 학습일기를 써 보니 이런 좋은 점이 있더라...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 제가 실천해보니 이런 점이 좋았습니다. 1)엄마의 입에서 말이 나날이 자연스럽게 나와집니다. 우리가 제일 고민하는 것이 말이 입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물론 영어 문장을 많이 알고 외우는 것이 우선 순위겠지만 오늘 아이와 나눈 대화를 기록해놓으면 잘 잊혀지지않고 그 상황이 되면 또 써지더라구요. 점점 대화가 길어지고 내용이 풍부해지면 모든 걸 다 기록할 순 없겠지만 특징적인 문장을 기록해두면 기억에 오래 남게 됩니다. 2)가야 할 방향이 보입니다. 오늘 아이와 한 일을 기록하다보면 내일은 무엇을 하며 내년쯤엔 무엇을 해야할지 미리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아이의 반응을 더 잘 관찰할 수 있게 되고 흘려 넘길 수도 있는 아이의 행동이 의미가 있어지지요. 아이를 더 효율적으로 영어환경에 노출시킬 수 있는 건 물론이구요. 비록 중간 중간에 많은 수정 사항들이 생기게 되지만 큰 줄기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답니다. 3) 그리하여....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엄마가 좀 의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고민하다가 보면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가고 아이들은 용하게도 그걸 다 알아채 버리죠. 당연히 영어가 싫어~~~하게되고.... 일기를 적음으로써 교육의 방향을 잡을 수 있고 그럼으로써 의연하게 우리의 목표를 향해서 돌진할 수 있습니다. 4)아이의 작은 변화에도 감사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금새 잊혀져버릴 이야기들을 묶어놓으면 정말 티끌모아 태산이랍니다. 항상 듣던 영어노래를 어느날 아이가 알아듣고 어?하고 반응만 해도 고맙고 대견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이의 눈과 입을 바라보는 우리 엄마들에게 큰 힘이 되지요. 5)엄마가 나태해질 수가 없습니다. 매일 기록하는 것은 아니라도 뭔가 꺼리(^^)를 찾아야한다는 행복한 부담감 때문에 한 마디라도 더 건내게되고 , 그렇지 못한 날은 반성이라도 하게 되지요. 6)뿌듯한 성취감을 느낍니다. 제가 학습일기를 쓰면 주위 사람들이 ?_blank"곧 책 나오겠구만" 하며 농담비슷한 말을 건넵니다. 비웃음인지 대견함인지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저는 스스로 뿌듯합니다.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잘 알고 있고 항상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결과가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 기록들을 보면서 저는 최소한 자식들을 방치하는 엄마는 아니라는 사실에 스스로를 칭찬합니다. ---------------------------------------------------------------------------------------------- 이런 장점들을 깨달아가며 열심히 (가끔은 뻥뻥 넘어가기도 하고...^^) 학습일기를 쓰게 되었는데 그중 한 도막을 다음 페이지에서 보여 드릴께요... (지우: 만 5세, 주영: 18개월 무렵의 상황입니다.) 2000/7/13 오늘 퇴근을 하니까 지우가 인사도 안하고 질문 공세다. "엄마 카--ㄹ 가 씨에이아---ㄹ 예요 씨오아---ㄹ 예요?" (발음이 아주 과장 그 자체라서 하나도 못 알아들었다.나중에 보니까 CAR 의 스펠링을 묻고 있는 것이다.) "C-A-R 이지." (아주 의기 양양해하면서 ...) "내가 맞네." 집에 오는 길에 car 의 철자를 놓고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운전하는 아저씨와 실갱이를 벌였단다. 설마...????? 그 진위가 어떻든 간에 지우가 스펠링에 관심을 스스로 보인 거의 최초의 예이다. *지우는 TV를 항상 앞에 딱 붙어 앉아서 보는 습관이 있다. "또 테레비젼을 앞에서 보고 있지?"하며 야단을 치다가 아차 하며 "Don't sit too close to the TV. Move back."하고 말했다. (물론 don't 할 때는 손을 과장되게 흔들고 back 할 때는 손을 벽 쪽으로 미는 시늉을 해야 아이가 뜻을 몰라도 이해한다.) 과연 슬금슬금 뒤로 물러나 앉는군..... 2-3번 써먹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이번엔 주영이에게 한 번 말했더니 지우가 거든다. "주영아, 앞에서 보면 안돼. 눈 나빠져. back,back...." 2000/7/20 지우가 쓰기에 관심을 보였다. 자석식 쓰기판을 들고 와서 옆에 앉더니 엄마 "카-ㄹ"(엄청나게 굴리면서) 는 어떻게 써요? 한다. C-A-R이지. 그럼 베이비 복스가 부르는 와이 는요? 자이리톨껌은요? (그때 TV 에 자이리톨 껌 선전이 나오는 중이었거든...) 아이스크림은요?..... 엄청나게 물어대더니 보드에 하나 가득 적어놓고 좋아한다. 조금 더 관심이 높아지면 쓰기에 도전해봐야 겠다. 2000/7/30 지우가 오랫만에 리빙북 cd 를 하겠다고 한다. 한참 하다가 오더니 "엄마,스타핏이 뭐예요?" 하는 것이다. (얼마전부터 그동안 비디오, cd 에서 들었던 발음을 하며 그 뜻을 묻는 일이 많아졌다) "글쎄...어디서 들었는데?" " ...아까 그 불쌍한 표정의 아이 봤지요? 그런데 형이 창문을 닫으니까...어쩌구 저쩌구... 그때 스타핏 하고 말하데요." (음... stupid 란 소리 같기도 하고 stop it 이란 소리 같기도 한데) "엄마가 잘 모르겠는데 나중에 그 장면이 나오면 엄마한테 가르쳐줘. 엄마가 들어볼 테니까." 밥먹고 나서 cd를 하다가 문제의 장면이 다가오니 펄쩍 펄쩍 뛰며 "엄마,좀 있으면 나와요,빨리 들어보세요"...한다. 들어 보니 "Stop it."이었다. "그거는 뭐할때 하는 말이예요?" 그래서 stop it 을 쓸 수 있는 상황을 쭉 말해줬더니 좋아한다. *TV 에서 외국 어린이가 포크커틀릿을 만드는 장면이 나왔다. 처음에 재료를 소개할 때 밀가루를 가리키며 flour 라고 하니까 지우 눈이 반짝인다. The biggest cookies in the world 에서 읽은 단어다. * 요즘 주영이에게 집중 강조하는 문장: Are you sleepy? 2000/7/31 * 앞으로 일주일간 주영이에게 집중 강조할 문장: Take my hand./ Give me your hand. 엄마랑 손 잡고 가자 라는 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영어가 씨가 먹힐려나? 의문이다. * 지우가 TV 앞에 딱 붙어 앉아 있길래 " Jiwoo, don't sit too close to the TV. Move back. " 했더니 가만히 있다. "어떻게 해. 지우가 엄마 말을 못알아듣네..흑흑흑..." 하고 우는 시늉을 하니까 웃으면서 후다닥 뒤로 물러나 앉는다. "사실 나 다 알아요." 하면서. * 보람찬 Bedtime story .... 오늘도 지우가 4권의 책을 들고 침대로 올라 온다. 1) In and Out : 손으로 표지의 그림을 짚으며 In and Out 라고 천천히 말해주었다. 위치에 관한 전치사가 잘 표현되어 있는 책이라서 지우는 금새 전치사 몇 개를 익힐 수 있었다. 그리고 bug 라는 단어도.... 엄마가 준비한 오늘의 storytelling time 이벤트는..... "우쮸쮸쮸쥬..." 하는 소리를 내며 책장을 넘겼다. 물론 아이들은 넘어 간다. 주영이도 Up, Down 할 때 마다 웃으면서 보고 있다. 2) Biscuit finds a friend.: 이 책을 읽을 때는 Woof! Woof! 하는 부분은 지우가 읽는다. ① / Here are your brothers and your sisters. /라는 부분을 읽고 나서 " 지우야, 엄마가 Jiwoo, do you have any brothers? 하고 물으면 지우 동생이 있냐고 묻는거야." "그럼, 어떻게 대답해?" "Yes, I have a little brother." 무작정 영어로 읽어주기 보다는 설명을 해 주는 것이 상황에 대한 이해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 줄수도 있기 때문에 자주 쓰는 방법이다. ②/The little duck wants to play./ 부분에서는 다른 Biscuit 책에서 Biscuit wants to play. 라는 부분을 기억하고 놀고 싶다는 거지? 한다. 그래서 다음 목표 설정!!! "Do you want to---?" 문장 사용하기! ③ /Woof! Oh no, Biscuit. Not a big shake! / 물에 빠진 Biscuit 이 몸을 떨며 물을 뿌리자 언니야(?) 가 손으로 몸을 가리며 외치는 장면이다. 지우가 신나서 "엄마, 우리 이거 한 번 해볼래요?" 한다. 그래놓고는 저는 Biscuit 이고 엄마는 언니야란다. 저는 Woof 만 하고 나머지는 나보고 다 하란다. 그래도 실감나게 해 주었다. 스스로 하지 않아도 대리 경험이 될 수 있도록... ④ /Woof! Time to go home, Biscute./ "Time to ---"의 문장은 단순하지만 어린 아이들과의 대화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다. 놀이터에서 집으로 돌아 올때 꼭 써야겠다. 3) Toad eats out.: 이 책은 지우가 오랜만에 꺼내 왔다. 생소한 말이 많아서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① Toad 가 자동차로 친구들을 한 명씩 태우는 장면이 있는데 제일 첫 친구가 Bug 다 . In and out 에서 봤기 때문에 지우가 아는 척 한다. ② /We are hungry now!./ "엄마, The very hungry caterpillar 에서 봤지요? Are you full? 하면 No, I'm still hungry. 하잖아요." 14쪽 정도 읽었는데 (총 32쪽임) 주영이가 책에 있는 토드의 자동차 그림을 보고 바로 책을 뺏아가 버렸다. 그래서 이 책은 포기.... (책을 뺏어간 주영이는 꽤 심각하게 주차장 그림을 7-8분 정도 보고 있을 뿐이었다.) 4)The Biggest cookie in the world. 이 책은 지우가 실제로 과자를 굽는 과정을 부엌에서 경험했기 때문에 매우 흥미있어한다. 그래서 특별히 읽을 줄 몰라도 쉽게 문장을 외울수 있는 것 같다. 오늘은 2-3문장을 제외하고 모든 문장을 다 읽었다. (물론 그림으로 기억하는 것도 있고 단어의 모양으로 기억하는 것도 있다.) 확실히 발음도 금방 교정이 되고 유연하다. 가끔 생각이 안 나는 단어는 내 입 앞으로 바싹 다가와서 '뭐라고요?' 한다. 그럴때는 그냥 읽어 주는 것이 아니라 파닉스의 원리를 적용한다. 예를 들면 Time to wait 에서 wait 를 못 읽는 경우 , bake 는 < 버 버 베이크> 하는 식이다. 그러면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첫머리의 알파벳을 보고 잠시 발음을 생각해보고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이 책 덕분에 책읽기에 재미를 붙였는지 이번엔 같이 동시에 읽어 보자고 성화다. 이중창이 되면서 재미있는지 낄낄 거린다. 둘이 동시에 읽는 것은 아이에게 재미를 줌과 동시에 발음, 리딩 속도 등에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00/8/13 사와꼬의 하루를 오랫만에 다시 들음 몇개의 대목을 사와꼬의 흉내를 내며 말한다. 테입 안 들은지가 1달이 넘었는데... 빵을 먹다가 갑자기 "Are you delicious?" 한다. "아! Is it delicious? YES! IT IS DELICIOUS." 어린이 집에 다녀와서는 현관문을 두드리며 "Mommy, Open the door."한다. "Who is it? Oh! You are home. How was your day?" 하면서 맞아 준다. "야,오늘은 우리 지우가 왜 영어로 말했을까?"했더니 "엄마가 좋아할까봐요." 한다. 아빠 앞에서 The Biggest cookie in the world. 를 읽는다. 못 읽는 부분이 있지만 기억하는 부분이 늘었다는게 더 신통하다. 영어책 읽기를 강요하지는 말되 하고자 하면 간단한 내용으로 지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초등영어 CD를 재미있게 하는 중.... 인터넷에서 Arthur 와 그 여동생 D.W 옷입히기 그림을 인쇄했다. 놀이도 하고 옷입히는 상황의 회화 연습도 할수 있을 것 같다. 2000/8/14 주영이가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 앉아서 눈을 비비며 '모잉'한다. "Good morning?"이란 뜻이다.(엄마 생각) -------------------------------------------------------------------------------------------- 위의 상황들은 2년전 히플러님의 홈을 알게 되고 제가 본격적으로 유아영어에 뛰어(?)들면서 나타난 아이들의 변화를 적은 내용이기 때문에 꽤 지난 시간들이지만 한번 옮겨 보았습니다. 근래에는 아무래도 말이 많아지고 지우의 영어도 학습의 형태가 많이 가미되었기 때문에 학습일기는 다시 버거운 작업이 되어 버렸습니다. 또 아이 스스로 작품(?)들을 창출하면서 그것들을 보관하는 또 다른 방법을 생각하다보니.... 아이의 포트폴리오가 갖추어지게 되었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지우의 포트폴리오를 다음 번 다이어리에서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그래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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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스님,
    • 유현정
    • |
    • 2002-06-02
    0
  • 제가 영어때문에 그런 악몽에 시달렸었답니다.
    • juice
    • |
    • 2002-06-02
    0
  • 이미지썸네일 58x58 그러셨군요.
    • oks2
    • |
    • 2002-06-01
    0
  • 아이를 혼자 두고 왔다고 제가 많이 꾸중을 듣고 있습니다.
    • juice
    • |
    • 2002-06-02
    0
  • 비디오 Linnea in Monet's Garden
    • 테오
    • |
    • 2002-06-01
    0
  • 꼭 쑥쑥몰에 입점시켜 주세요.
    • 아나이스
    • |
    • 2002-06-01
    0
  • 꼭 쑥쑥몰에 입점시켜 주세요.꼭이요!!^^
    • 鮮
    • |
    • 2002-06-01
    0
  • 애들 손 안닿는 곳에 모셔(^^)둔 비디오랍니다.
    • 원이맘
    • |
    • 2002-06-01
    0
  • we sing for baby에 활용법?
    • 들맘
    • |
    • 2002-06-01
    0
  • we sing for baby에 활용법?
    • 동현맘
    • |
    • 2002-06-01
    0
  • [추천영어 시디롬]리더래빗에 관해 좀 여쭤볼께요.
    • 빈이엄마
    • |
    • 2002-06-01
    0
  • scholastic의Clifford 전 넘 좋던데요.
    • 박진희
    • |
    • 2002-06-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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