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이는 초1입니다. 영어는 두세살 무렵부터 노부영과 단행본 그리고 디브이디 등으로 가랑비에 옷 젖듯이 접해주다가 집중적으로 집듣을 시작한게 올 4월이네요..그러니까 그게 이제 사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사개월간 집듣한 책들은 노부영 베스트들..하루에 네권을 세번씩 들어오다가 요즘엔 노부영 두권, 싸이트 워드 리더스 병행 해왔어요..그러다가 방학 후엔 런투리드를 네권씩 권당 네번씩 듣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다 집듣이라 짚으면서 들어요.
그리고 흘려듣기는 평균 한시간 정도씩 가끔 안 할 때도 있지만 꾸준히 티모씨,비트윈더 라이언스,슈퍼와이와 각종 애니류 요즘엔 주로 토이스토리, 뮬란, 헷지 등을 봐오고 있는데요..
읽기를 시켜보면 이게 외서 읽는거더라구요....
어떤 것들은 맞추고 어떤 것들은 대충~~ 흘려읽고 제가 보기엔 많이 반복해서 읽을 법한 것들도 못 읽으니 사실 좀 답답해요..
저는 엄마표로 천천히~~ 가자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올해엔 한두줄 글밥 책들을 좀 읽게 됐음 좋겠고 내년엔 서너줄 그 이후에 차차 조금씩 늘어갔음 생각하는데 이것도 성급한걸까요??
생각해보니 아이가 소리를 들으면서 짚는건 잘 하는게 그게 단어하나하나를 꼼꼼히 본건 아니더라구요..대부분 아이들이 이렇나요??
집듣을 하면서 단어공부를 따로 병행해야하는지 이렇게 계속 집듣을 하면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참 저희 아이는 듣기는 읽기 보다 잘 되고 있구요..대답도 자기가 하고 싶은 말들은 간단히 하는데 유독 읽기가 늦어요...한글도 그랬던 것 같아요...책을 어릴 때부터 많이 읽어줬는데 6.7세 때 제가 붙잡고 꾸준히 시켜서 읽기 독립이 된 케이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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