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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울 아들 오늘 손가락깁스하고 턱 꼬매고 ...ㅠㅠ

  • 민규맘
  • |
  • 2009-07-29
13

방학때 아이와 약속을 하며 목표를 주었습니다

방학동안 스티커 100개를 모으면 자전거를 좀더 크고 빠르고 좋은놈으로 바꾸어주기로 ....

 

스티커는 영어책 읽고 녹음하기 - 1개

영어책 듣기 (매직트리) - 1개

동생 책 3권 읽어주기 -1개

한글책은 워낙 좋아하기에 스티커에 포함시켜주지 않았습니다

 

자전거를 바꾸고 싶은 욕심에  스티커를 하루에 10개씩 모으더라구요

어제까지 스티커 73개를 모았지요

27개가 부족했지만 열성에 제가 감탄하며, 어제 저녁 급기야 자전거를 새로 바꾸어주었네요

방학동안 시간이 많으니 좀 많이 타라고 ....

자전거를 어제 샀지만 100개가 아직 안찼으므로 어제도 영어듣기를 무지 많이 하고 잠을 자더군요

 

그런데 오늘 나가서 타더니 기존꺼보다 속도감이 차이가 나는지 사고를 쳤네요 ㅠㅠ

턱 꼬매고, 엄지손가락 깁스하고 ....

엄지손가락이 부러졌다는데 팔꿈치에서부터 깁스를 하네요

 

담주 월욜부터 영어캠프도 있는데 ,,,,

오늘 이것 저것 다 취소했네요 ㅠㅠ

그 자전거도 미워서 중고로 팔아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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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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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09-07-31 09:25
답댓글

우리애도 골절된 적 있답니다. 살다보니 그것보다 더 속상한 일이 많드라구요. 부러지면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낫는 것이잖아요. 님,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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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론빵
  • |
  • 2009-07-30 12:17
답댓글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애 다치면 엄마 마음이 참 그렇죠.

우리집도 자전거 사고가 있었지요.

둘째 유치원 방학 전 큰 애가 먼저 방학해서 자전거 타고 도서관에 갔지요.

엄마랑 단 둘이 간다고 좋아라 가서 만화도 실컷 보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돌아오는 길에 짐 내리던 아저씨와 접촉 사고...

크게 다치진 않았는데 넘어지면서 자전거 손잡이에 가슴팍을 콱 부딪혀서 멍이 들었지요.

너무 아픈지 건들지도 못하게 하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아프대요.

그만하길 천만다행이지만...

설상가상 도서관 에어컨이 너무 빵빵했는지 모녀가 다 감기 걸려서 아직 고생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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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7-30 00:38
답댓글

민규맘님  오늘그집 억세게 운수좋은날이구만요  

그렇게 위안을 삼으셔요...

휴 그만하기를 천만 다행입니다.... 

애들 다치면 엄마맘을 쓸어내리지요잉... 

담에는 애 스스로 더 조심할거여요...

전에 저도  애가 늘 다쳐서 부주의 하다고  애를 혼냈는데...

지금은 후회해요....

애들은 다치고부딫치는게 당연한데....4살때  6살 주의력을 원햇으니....

놀랬을테니  아이많이 않아주셔요

 

민규네 운수좋은날 1 은 들었고

그럼  제니애플의 운수좋은날  2  를 들어보실라우?  

 

할머니가 생일선물로 사준자전거가 하나 있지요

타본지 얼마 안돼서  보조바퀴가  홀라당 빠진데다  

억세게 운수  좋은날처럼   

마침 그날  엘베이터 수리하는바람에

아이가  그걸들고 친구네 11층에서  우리집11층으로  끙끙대며 왔지요

 

요 자전거 하나 있는걸로  한참  학교 출퇴근  방과후학교도 출퇴근했는데 

어떤  연쇄자전거범죄자가  아파트에서  자전거 바퀴에 달린 마개를 전부 뽑아놓더니 

학교까정 진출해서   발레하느라 세워논  애꺼 마개를 다 뽑았지 뭡니까..

관리아저씨가 딱하다고  못쓰는 자전거에서 마개하나 뽑아다  막아 줬지요

대충타더니    어느날  아이가 현관문앞에 나가더니   헉 

바퀴가 홀라당.... 뱀 허물벗듯이 흉칙하게 바퀴살에서  비어져나와잇더랍니다

새거사달라고    며칠을 조릅디다....못들은척했지요  

고챠 주겠다고  철썩같이약속 하믄서...시일을 질질 끌었어요....

예전 제차에는 자전거가 트렁크게 들어가서  가지고 다녔는데  지금은 승용차라   머리에 이어도 안들어가요   

 고치지 못하고  고물로  되서 서있는디...

 

아~ 그저께  퇴근하다가  아파트 장섰길래   우유나 신청해볼까  하고 어슬렁거렸더니  

딱 한대 있는자전거를  보증금인가 뭔가 5만원도 없이 그냥 주겠다길래   우유신청하고  자전거 얻어다 줬어요...

그것이  마침  3-4일전에   자전거방에서 보고왔던 

바퀴작고  이쁘고  높낮이도조절되는 어른용 자전거랑 쌍둥이입디다

거참  울애는  운이 참 놓은것이여..  모 가 하나 필요하믄 꼭  저절로  대령하내잉 하믄서....나름 흡족하여....

 

오밤중에 까지 자전거  연습한다고  난리 부르스..

어제도  낮부터 친구불러내서  자전거 탈 욕심에  이틀동안 은

몇년째 나를 애먹이는 시간관리를  철저하게  혼자  하더라고요...

 

첫째날   페달밟은지   1시간도 안됐는디 페달이 훌러덩.....내가 손으로 나사돌려서 끼웠지요

둘째날   기어가  고장났다나?   워쩄다나..

공짜가 비지떡인가?   

전화로  울고 불고..... 고쳐라 했더니 자전거방끌고가서  2500원엔가  고쳐가지고 왔답니다...

세째날    현관문앞에 고이 모셔두고  오늘  2박3일여행갔시요

자전거 눈에 밟혀서 어찌갔나 몰러.....

 

자 울애가 돌아온이후  자전거를탈 네쨌날은 무슨일이 벌어찔까요?

한번 머리를 맞대고  아이들이랑 시나리오 한번 써보시라요...

영어로   한글로....주인공은 제니애플로 해도 좋고   자기 이름으로 해도 좋고...

누구누구의 자전거    또는   누구누구의 운수좋은날   ....또는 마법의 자전거    요것도 괜찮내잉...ㅋㅋ

돌아오믄  첫번쨰 자전거  두번째 자전거  다  사진으로 올릴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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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규맘
  • |
  • 2009-07-30 09:26
재미있는 소설을 읽고 있는 느낌이네요... 제니애플의 운수좋은날 2 ....
사진 되게 궁금해요... 어떤일이 벌어졌는지 ....
사실 저도 어제는 퇴근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만한게 정말 다행이다고 했어요
당분간은 제 자전거 (20인치, 7단기어)를 타고, 아들이 원하는 자전거 (24인치, 21단기어)는 가을정도에 다시 사자고 했어용
자전거를 타고 아파트 단지나 동네만 다니는데 속도를 많이 낼 일도 없고,,, 제가 넘 불안해서용
다른분들 시나리오도 굉장히 궁금허내요... 제니애플의 자전거는 현재 무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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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
  • |
  • 2009-07-30 09:45
저 자전거 아직도 못배운 겁많고 소심한 1人인데..
제니의 운수좋은 날을 보고있자니,
자전거란 놈이 엄청 집착이 가고 재미있고 애정이 솟아나는 물건같아 보이면서,
나도 자전거를 배워봐...............????? 싶습니다.
흠흠..........
갑자기,
갑자기,
아이보리색 바구니가 앞에 달린,
파스텔톤 자전거가 눈앞에 동동동...
자전거도 못타면서 일단 먼저 질러볼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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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규맘
  • |
  • 2009-07-30 16:57
지도 자전거 지나주에 배웠어용. 지금도 넘어져서 다친 멍자욱이 여기 저기 난리도 아닙니다
넘들이 보면 매맞는 아내 ... 딱이구만요
매일 아침 중량천으로 1시간씩 타고 오는데 넘 재미있네용
사실 지도 배우기도전에 먼저 질렀네요 ㅋㅋ 내것이 있어야 배울수 있을꺼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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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7-30 23:26
ㅎㅎ다들 집에서 한번 아이랑 엄마랑 아이랑 아빠랑 한번 써보셔요
영어로요 또는 한글로요....
그러다가 정말 혼자보기 아까운거는 올려서 자랑도 좀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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