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아이가 한글책과 친한지 묻고 싶어요. 한글책을 많이 읽는 아이면 영어책도 좋아할 가능성이 많거든요. 같은 언어이므로 우리말 이해수준이 좋은 아이가 영어도 잘 이해를 해요.아시는얘기겠지만 아주 간단한 한두문장 있는 책부터 쉽고 재미있는 책으로 선택하시구요. 평소에 주변에 있는 사물을 This is a~ 이런 간단한 문형으로 단어인지를 좀 시켜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영어에 대한 거부감도 좀 줄구요. 거창하게 회화를 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냥 주변사물, 인사,등 간단한거요. 그리고 말씀하신 책 읽어주실때 모르는 단어에 관한 저의 생각은요. 그림자체가 재밌고 스토리가 있는 책을 고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그림만 봐도 재밌는 책이요. 예를들면 ORT2단계 정도면 정말 재밌거든요. 특히 코믹한 요소가 많아 전 아이가 20개월때 전혀 말도 못할때 읽어줬는데 너무 좋아했어요. 오히려 아이에게 노부영, 베오영 등을 읽어주니 님 말씀 처럼 뭔 내용인지 몰라 노래만 흥얼거릴뿐 크게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노부영, 베오영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라 첨 접근시 저의 경험담이구요.그리고 주요단어의 경우 전 영어로 설명을 못하니 그냥 동사, 형용사의 경우 손짓발짓, 행동으로 보여주고 (예를 들어 run은 달리는 모습으로) 명사의 경우 BOOK이란 단어가 나오면 주변의 책을 가리키며, This is a book. 이라고 해줬어요. 아이가 '책인가 보다' 하고 혼자 생각하게 두고 한번도 book은 책이야' 라고 직역을 해준적은 없었어요.쓰고 보니 좀 우습긴 한데요. 암튼 전 이런 방법으로 5년째 하고 있는데요. 잘 진행되고 있어요. 저의 처음 접근시의 경험이었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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