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아이가 너무 싫어하면, 단어암기 시키지마세요.
그러다가 잘못하면 애 잡아요. 어떤 엄마가 엄마표로 매일 단어암기를 시켰는데,
아이가 잠자면서 헛소리하고 욕하고,
매일매일 스트레스 받으면서
엄마와 사이만 엄청나게 나빠졌대요.
엄마는 쉬운 단어인데, 아이가 스펠링 실수를 자꾸 하니, 아이를 잡게되고
아이는 엄마를 너무나 미워하고,
그런 악순환은
아이와 사이만 나빠지고 영어를 싫어하게 돼요.
아이가 어느 순간 자기가 어휘가 부족하다는 걸 느끼는 때가 있을거에요.
책을 읽다가,
이게 무슨 뜻이야하고 물으면
그때 같이 찾아주면서
단어암기하면 좋겠다 싶을때가 올거에요.
아니면, 영어인증시험 보면
요즘엔 쓰기 문제가 5문제 정도 나온답니다.
다 아는 단어인데,
스펠링이 헷갈려서 못쓴다면,
그때 서로 협의하에
단어암기도 필요할것 같다,
그러면 시키세요.
우리 애와 저는 서로 협의하에
한국어 어휘나 영어 어휘나 다
넌 좀 필요할것 같다, 해서
한국어는 초단비
영어는 문장 암기
이렇게 합니다.
아이는 이걸 하면 외적동기로
성취하는게 있어서 정말 재밌게 하지만,
아이마다 다 다를거에요.
그러니, 제일 중요한건,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게 만들고
아이마다 스타일이 다 다릅니다.
특히 남자애들은, 강제성 없으면 영어단어 암기? 싫어합니다.
여자애들중엔 얼굴에 성실 이렇게 써있는 애들이 있어요.
제 친구 딸이 그래요. 말 그대로 엄친아인데,
걔는 하라는 대로 다 공부하는 애에요.
혼자서 집에서 하라는대로만 해서
대치동에서 가장 높은 레벨 올라가고 영어 영재거든요.
다 스타일이 있고, 아이마다 달라요.
아이가 활동적이고 말하는거 좋아하고 그러면 암기 싫어할수도 있어요.
그게 다가 아니니, 엄마가 지혜를 발휘하셔서 잘 조절해주세요.
어쩜 영어인증제나 그런게 자극이 될수도 있을거에요
왜냐면 초등학교에선 시험이 그리 어렵지 않거든요.
어떤 목표가 너무 멀리 있거든요.
그러니 시험이나 인증제가 있다면 거기 도전하면서
내가 어디가 부족한가를 알게하는 것도 자극이 될수 있어요.
필요하면 나중에라도 영어단어 암기 다해요.
두바이 7성급 호텔에 몇억 연봉 받는 에드워드 권인가 그분도
가장 필요한건 딱 두가지.
요리실력과 언어였대요.
학교때 운동선수여서, 영어 단어 하나도 몰라서
어디 베이커리에서 만나자고하면 그 베이커리를 읽을줄 몰라서,
약속장소에 못나갔던 분이
작정하고 영어단어 암기해서
다른것도 암기하고해서 사시 패스해서
변호사가 됐드라구요.
아이들도 자기가 필요하면 다 하거든요.
그러니 필요한건 엄마의 지혜.
지금은 에디슨시대처럼 엄마가 다 가르쳐주지 않아도 돼요.
현대사회랍니다.
환경을 조성해주고
디브디도 보고 책도 보고
비 오는 날이면 누워서 만화책도 보고
디즈니채널도 보고
영어신문 읽으면서 문제도 풀어보고
쉬엄쉬엄, 재밌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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