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평균 기온이 30도를 오르락 내리락.. 피서를 다녀왔지만 여전히 더운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한낮에 밖에 나가는것도 웬만한 결심을 하지 않으면 힘든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수 있는 놀이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놀이를 위해서 전날 늦은 밤에 베란다 물청소를 해야헸습니다.
베란다를 물로 채워서 아이들이 첨벙첨벙 물장구를 칠수 있는 웅덩이?? 만들어 주기.. 먼저 물이 빠져나가는 구멍을 일회용비닐로 막아준다음 수건같은것으로 눌러주고 마지막에 무거운것을 올려놓으면 됩니다. 그리고 물을 받으면 끝!!
감기가 조금 걱정이 되신다면 저처럼 따뜻한 물을 받으면 되구요.. 베란다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공간이 될수 있도록 풍선도 달아주고 바닥에는 물놀이용 동물들을 띄워주었습니다.
베란다에 나오는 순간 아이들의 눈빛은 그야말로 "파라다이스~~!!" splash!! splash!!
유혁이와 경찬이는 아예 철버덕 바닥에 앉아서 서로 물을 뿌리느라 여념이 없었고..
유리창문에는 책에서 보고 색종이에 여러가지 바다동물들을 그려서 붙여 주었습니다. 물뿌리개를 준비해서 동물들에게 물을 주기도 하고 함께 힘을 모아 문어랑 꽃발게가 목이 마르다며 함께 힘을 모아서 물을 뿌리기도 하였습니다.
뒷정리가 별로 필요없는 놀이일뿐 아니라 한여름을 아이와 함께 시원하게 날수 있는 놀이 어때요? 아차!! 그리고 물에서는 샌들을 신어야되요.. 미끄러질수도 있거든요..
너무도 신나고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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