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 꾸준히 영어학습지 수업만 하다가
올1월부터 4명이서 하는 그룹과외로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첨엔 알파벳도 잘 몰랐는데 6개월동안 열심히 하더니 파닉스도 어느정도 하고 리딩은 제가봐도 참..잘합니다
(물론 제가봤을때..^^)
근데 문제는 우리 아이를 가르쳐주시던 선생님께서 개인사정으로 더이상 수업을 못하신다고 합니다
다른 선생님 찾기도 힘들고 어설픈 학원으로는 보내기 싫고(우리 딸 성격이 너무 밝아서 학원 보내놓으면 하루만에 학원에 있는 언니 오빠 친구들까지 모조리 친구삼아 버립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고민중이었는데...
우리 신랑이 도대체 왜 아이 공부를 학원이나 다른 선생님에게 자꾸 의지하려고 하냐면서
집에서 애 공부나 가르치지 뭐하냐고 성질입니다...우이씨...
제가 애를 키워본것도 아니고 애를 가르쳐본것도 아니고 성격이 좋아서 조곤조곤 설명하는 스타일도 아닌데 절더러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
엄마표는 어디서 주워 들었는지 남들은 직장 다니면서도 엄마표로 애들 공부만 잘 시킨다면서....ㅜ.ㅜ
그래서 마음 모질게 먹고 엄마표를 해보기로 했거든요..
근데 너무너무 막막해요... 이 거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도통 감이 오질 않네요
그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우선 우리 아이는 리딩을 좋아합니다
근데 집에 있는 영어책들이 대부분 수준이 낮은것들입니다
ort도 1,2단계까지 밖에 없고.. 우리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을 좀 추천해주세요..플리즈~
본격적인 고민은요..
그냥 무턱대로 애에게 책만 주구장창 읽게 해주면 되는가 하는것입니다
그외에 제가 따로 병행해서 해야할일이 뭐가 있을까요
단어를 외우게 할까요?(너무 원시적인 방법인데..)
저랑 영어로 대화를 해볼까요?(이건 치명적인 독이 되어 올아올것인데...)
집중듣기를 해볼까요?(이건 굳이 안시켜도 좋아라 합니다)
저에게 도움을 좀 주세요...컴앞 대기하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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