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7세된 우리딸은요 5세때 유치원방과후 클래스에서 매일 2시간을 하고 6세땐 영어유치원 오후반을 다녔는데 엄마가 영어에 욕심이 나서 7세땐 과감하게 영어유치원으로 옮겨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아이가 워낙 낯을 많이 가려서 처음보는 교수부장님과 방에 단둘이 들어가서 레벨테스트를 보는데 얼었는지 교수부장님 얼굴만 빤히 쳐다보고 말을 한마디도 안했대요. 파닉스와 듣기는 어느정도 되는거 같은데 말을 안하니 전혀 실력을 가늠할수 없다면서 원한다면 경험반 (작년 9월부터 영어유치원 다녔던 아이들+영어유치원 오후반 1년 다년던 아이들로 구성)에 넣어주겠지만 아이정서나 자신감을 생각하면 기초반에 들어가는게 안전할것 같다고 하시네요. 근데 우리딸이 저랑 둘이 있으면 간단한 스토리북같은것도 읽을수 있는데 기초반에 들어가긴 너무아까워요. 우리애처럼 내성적인 아이는 그냥 반에서 잘하는축에 들면 자신감이 많이붙을것 같긴한데요, 영어만 생각하면 너무 아깝고. 우리아이랑 5세부터 똑같이 영어같이 한 친구는 이번에 다른영어유치원 2년차반에 멋지게 들어갔는데 우리아인 성격이 너무 그애랑 달라서 고민이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여러분의 좋은의견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이젠 너무 촉박하고 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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