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00분 토론 막 시작했네요.
미래형 교과과정 (교과목 축소 등), 입학 사정관 제도 등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올 것 같아요.
시청 추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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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주제는 “미래형 교육정책 사교육 잡을까” 였습니다.
전반부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한 찬반 논의가 있었고, 후반부 입학사정관제도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초록색은 저의 부연설명이거나 생각입니다.
우선 미래형 교육정책의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고 늦어도 2011년 시행예정이랍니다.
1> 10개의 교과목을 7개의 교과군으로 통합하는 것
-통합대상과목들 : 사회+도덕/과학+실과/음악+미술
2> 집중이수제를 통해 한 학기 혹은 한 학년에 한 과목 이수 가능
-도덕을 3년에 걸쳐 배우는 것 아니라 한학기에 몰아서 배울 수 있음
3> 학교장 재량으로 교과군에 따라 수업시간을 20% 증감가능
-음악,미술이 통합된 예술 과목군의 시간을 줄여 영어 시간을 늘릴 수 있음
찬성 측 주장 : 과목 수가 적어지면 학생들의 부담이 적어질 것이고, 학교에서 교과과정을
융통성있게 운영할 수 있고, 고등학교에서 특성화된 교과 프로그램운영이 가능해지고 학교교육의정상화가 이루어 질 것이다. 독일,프랑스의 경우 초등이수과목이 4개이다. 우리도 학교에 이것이 가능하게 허용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효과를 높이자. 공교육강화와 입학사정관제도를 연결하려는 기초작업이다. 이 정책의 후속과제는 수능과의 연계인데 수능의 변화”계획”은 국,영,수 위주의 수능으로 강화되지 않는 것, 기회 넓히기(응시횟수 확대), 과목과 범위 축소 등이 될 것이다. 새 정책으로 고등학교 과정이 잘 운영되면 입학사정관제도가 잘 정착될 것이다. 교과과정이 국,영,수 중심으로 바뀌지 않을 것이다.
반대 측 주장 : 입시제도, 수능과 연계되지 않으면(현행 수능이 유지된 채 진행된다면) 교과과정이 국,영,수 위주로 편성되어 오히려 학습부담이 과중 될 것이다. 도덕성, 예술성등이 단기간 훈련에 의해 끝날 수 없으므로 교과특성과 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다. 정부가 수능에서 탐구과목(사회, 과학)을 줄이겠다고 이미 이야기한 적이있다. (그러면 국,영,수 위주로 가는 것 아닌가) 교장선생님의 성과 평가에 반영하겠다는 일제고사의 시행으로 오히려 초, 중등 교육과정조차도 국,영,수 위주로 바뀔 수 있다. 입학사정관제가 신뢰와 공정성을 먼저 얻어야, 고등학교 교과과정이 새 정책 도입 목적에 맞게 바뀔것이다. 현 교육과정과 수능의 문제점은 전공하려는 과목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국,영,수 공부를 고3까지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입시제도가 어찌 변화하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요즘 선발인원을 급속히
늘리고 있는 입학사정관제도가 후반부 주제였나 봐요.
입학사정관제도는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들이 학생의 독특한 잠재능력을 찾아내어 학생부(내신)와 수능 성적 이외의 사항을 고려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찬성 측 주장 : 고등학교에서 독자적으로 미래형 교과과정 잘 운영하면 입학사정관이 그 학교를 기억하여 입시에 유리할 것이고 사교육비 감소될 것이다. 모든 대학이 도입할 필요는 없고 40-60개 대학이 여력이 있을 것이고 특히 10-20개 선도대학이 제대로 도입하여야 한다.
반대 측 주장 : 미국의 입학사정관제도는 성적순으로 학생들을 뽑다보니 아이비리그에 유대인 학생들이 너무 많이 입학하게 되어 이를 막으려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는 부모의 경제력과 사교육 덕에 좋은 성적과 경력을 가진 학생과 가정형편과 여러 가지 이유로 사교육을 받지 않은 부족할 수 있는 그러나 잠재력 있는 학생 중 입학사정관이 어느 학생을 뽑아야 하는지 정부와 대학들이 고민하고 성찰하는 시간이 부족해 보인다. 몇 년 전 대입이 내신,수능,논술추가로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 불렸다. 지금은 거기에 자기소개서(추천),면접,토론,비교과(토플,경시대회등)으로 5각,6각이 된 상황이다. 입학사정관제로 이미 새로운 사교육시장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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