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애님의 글입니다.
> 5살 3살 아들 둘을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 어저께 그 좋아하던 구몬 영어 엔카운트를 끊고 나서 마음이 심난해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 한글까지 한달에 67000원도 내기가 힘들어 끊었는데... 유치원도 못 보내구요...
> 그렇다고 제가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 엄마가 집에서 해 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는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 누릴 수 있는 길이 과연 있을지 궁금합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기
> 때문에 아이에게 늘 미안하고 부끄럽습니다...
> 어떡해야 돈 없이도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을지...
> 정보 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글고 아이들과 생활에서 필요한 영어 아시는 분 꼭 알려주세요...
> [email protected]
>
>
한솔 재미나라, 기탄교육 사이트 등 우선 인터넷에서 무료로 할 수 있는 영어 게임이나 교육을 이용해 보세요.
요즘 저도 고민 고민 해보았는데 초등전까지는 많이 듣고, 많이 읽고, 많이 보고 하면서 영어와 최대한 가까워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걸 다 '돈'으로 하려면 엄청난 부담일거예요.
기탄교육 사이트 들어가서 밑으로 조금 내려오면 파닉스 등 영어공부 할 수 있더라구요.
재미나라는 한솔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것 같은데.. 혹시 가까운 분이 한솔 제품 구입했다면 부탁해서..
학습지는 저렴한 것으로 구입해서 계속 해주시면 더 낫지 않을까요?
저는 예전에 해법 영어 세일할 때 산 것 주었더니 좋아서 혼자서 매일 몇장씩 해요.
CD도 들어있어서 혼자서 매일 잘 듣고요.
도서관에 가면 영어그림책, 동화책 있거든요. 테이프랑 같이 빌려서 일주일, 혹은 이주일 정도로 계속 보여주시고요. 테이프는 마르고 닳도록 틀어놓고요.
저는 책의 내용을 노트에 따로 적어두어요. 나중에 아이 읽기 교육에 쓰려고요.
단어, 문장 카드로 만들어서 활용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아이들 영어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엄마가 영어교육에 관한 지식이 있어야 해요.
도서관 가셔서 영어교육에 관한 책을 몇 권 빌려서 읽어보시면 길이 좀 보이지 않을까요?
제 공책 하나 따로 마련해서 교육지침서 등을 읽은 뒤 요약해서 기록해요.
읽고 나면 잊어버리는데 이렇게 하고 나면 기억에 오래 남고 나중에 다시 볼 수도 있구요.
힘내시고 우선 도서관에 있는 책부터 싹쓸이 하세요. ^^
도서관 다니기 처음에는 귀찮지만 좀 지나면 도서관 안 가면 좀이 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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