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빠른 5살에 튼튼 시작한지 2달이 꽊 찼네요.근데 수업은 벌써 9번째 책이예요. 복습을 한 번도 안 해 주셨단 얘기죠..처음엔 교재만 중고로 사서 제가 해 줄까 하다가 직장맘이고 그래도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 시작했는데...교재의 구성은 너무 재밌고 좋아요..여자아이라 둘때까지 비디오보고 춤추면 둘째까지 즐거워하고...영어그림책을 1년 읽어주어서 그런지 아웃풋도 제법 되고...제 생각에 지금하고 있는 튼튼 교재의 60%이상은 처음보고도 대충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영어책과 그동안 본 비디오..제가 헬로우베이비 외워서 건내줬던 몇 마디 말들이 튼튼과 연결이 되더라구요.. 근데 밖에서 선생님과 수업하는 걸 들으면 그러면 안되지만 말그대로 울화통이 터집니다.지금도 수업이 끝났는데..애 앞에서 아무 말도 안했집만...참 ...어떤 식이시냐면 오프닝송을 한 다음중고등학생 가르치듯 애를 앉혀놓고 육성으로...책을 읽어주십니다.영어 한문장, 그리고 해석 한 문장...put a shoe on my right foot 오른발에 신발을 신어요put a shoe on my right foot 왼발에 신발을 신어요look at me 나를 보세요...튼튼영어의 장점이 그림과 글이 연결되어 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건데..왜 해석을 다냐구요?유아영어부터 해석을 해주면 해석하는 습관이 들어..나중에도 해석을 꼭 의존해야 된다는 걸 모르시는지..그것도 어려워보이는 상황만 다시는 게 아니라 거의 모든 문장을...문장마다 해석을 하는 것도 맘에 안 들고, 복습은 한 번도 안 해 주시고, 또 제가 일이 있어서 수업을 조정해 주시길 원했더니 그 주는 뺴고 다음주에 30분동안 2가지 책을 해 주시더라구요..그리고 5살짜리를 중고등학생처럼 수업하시니까 애가 당연히 지루해 하지요..그러니 매일 사탕이니 젤리니 같은 걸 갖고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지난주에 지사에 전화를 걸어 그냥 좋게 이야기했거든요..사실은 저도 교직(중등수학)에 있어..선생님께 상처드리는 것도 그렇고 여기는 지방 읍단위라 지역사회이다보니 ...너무 예민하게 구는게 신경도 쓰이고...시골이라 그런건지..아님 튼튼 영어 원래 수업방식인지... 1단계는 세트로 구입했는데..2단계부터는 선생님 교육비 빼고 힘들어도 제가 직접 해 주어야 하는지... 제가 좀 흥분해서 이야기를 했는데..튼튼하시는 맘님들..정말 다른 튼튼 샘들은 어떻게 수업하시는지 궁금합니다.선생님 개개인의 능력과 마인드의 차이가 있으니 지사에 정중히 선생님 교체를 원하는 게 좋을까요? 아님 선생님 교육비가 1달에 40000원이라 하던데..그돈 돌려받고 제가 직접해주는게 좋을까요?(직장맘이라 쉽지 않은 문제)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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